(흑룡강신문=하얼빈) 영국 QS세계교육집단이 지난 27일 2020년 아시아 500대 대학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대학이 최초로 아시아주 10위 중 7개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권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 싱가포르남양리공대학이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 8위는 각각 홍콩대학, 청화대학, 북경대학, 절강대학, 복단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이고 한국과학기술원이 9위, 홍콩중문대학이 10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65개 대학이 올해 아시아 500대순위에 진입하여 그 수가 아시아 1위를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인도(101개 대학), 일본(87개 대학), 한국(71개 대학)이 차지했다.

　　QS세계교육집단 중국 총감독 장헌은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년래 대학교육은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쌍일류 건설효과가 뚜렷했으며 중국 최정상대학의 학술성과는 국제사회에서 광범한 인정을 받았다고 표시했다.

　　QS세계교육집단은 매년마다 여러개 고등교육과 관련된 순위를 발부하는데 그중QS세계대학 순위는 세계 교육계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