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2일, 향항특별행정구정부 운수주택국 국장 진범은 향후 5년간 10만채에 달하는 공영주택을 건설할 것이고 향후 10년간 24만채를 초과하는 공영주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영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절박한 수요에 대비해 향항정부는 2018년 12월에 발표한 ‘장원한 주택책략 2018년 년차진척 상황보고서’에서 공영주택 공급비례를 늘이고 향후의 공영, 사영 주택 공급비례를 이전의 60:40으로부터 70:30으로 조정하였으며 공영주택의 10년간 공급목표를 4만여채 늘여 31만 5000채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명시하였다.
진범은 이날 참석한 향항특별행정구 립법회 주택사무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2019년/2020년부터 2023년/2024년까지의 공영주택 건설 계획을 소개하였다. 그는 향후 10년간 특별행정구정부는 공영주택 24만 8000채를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31만 5000채의 공급 목표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며 정부는 향후 주택위원회와 함께 강도를 높이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해 공영주택의 공급을 조속히 늘일 것이라고 밝혔다. 진범은 또 공영주택 공급비례를 조정하는외 신규 토지의 70%를 공영주택 건설에 사용할 것이라고 표했다.
진범은 특별행정구정부는 현재 사회에서 직면한 심각한 주택문제를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위원회는 후속조치로 ‘장원한 주택책략’의 토대에서 공영주택 공급을 늘이고 토지발전 잠재력을 잘 리용하여 시민의 안거 및 거주환경 개선을 협조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