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보천산진 사회구역에서는 신종 코로나 19 전염병예방에 새로운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집문밖에 나서고 있다. 특히는 여러 기업의 생산이 회복되면서 외지로부터 많은 농민공들이 귀향하여 돌아오고 있어 류동인원이 전점 늘고 있다.
이런 실정에 비추어 보천산진 사회구역에서는 23명의 지원자들로 새시대문명실천지원봉사팀을 설립했다. 그들은 4개조를 나누어 사회구역의 곳곳에 순라하고 마을을 지켜서면서 주민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바 신종 코로나 19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있다.
그들은 매일마다 위챗이나 핸드폰, 고정전화를 리용해 사회구역 주민들과 련계를 달아 외지 친적들이나 친구들이 오지 않았는가? 집식구들이 집에 있는가를 자주 문의하는가 하면 또 메시지나 위챗을 통해 사람들에게 코로나 19 전염병의 예방조치에 관한 선전자료와 사진을 전달함으로써 사람마다 전염병예방에 시시각각 경각성을 높이도록 일깨워주고 있다.
지원자봉사팀은 또 자식들이 외지에 있거나 불구자, 장기병환자로 바깥출입을 하기 어려운 주민호들에 쌀과 밀가루, 남새와 과일은 물론 생활용품을 집까지 송달함으로써 주민들의 뒤근심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현재 그들은 사회구역 365세대 주민들의 일거일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으며 그들의 생활정보를 매우 익숙하게 장악하고 있다.
사진은 지원자들이 사회구역에서 귀향인원상황에 대해 등록하고 있는 장면이다.
풍문문(冯雯雯) 왕림(王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