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현재 이탈리아와 한국, 이란 등 나라가 코로나19 사태 구역의 봉쇄, 학교 휴강, 인원 모임행사의 잠정 중단 등 조치를 취하여 코로나19 사태의 만연을 통제하고 있다. 이런 조치는 모두 중국에서 유효성이 실증되었다.
현지시간으로 8일 아침,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법령에 수표하고 전반 롬바르디아주(Lombardia)와 기타 4개 주의 14개 성에 봉쇄 조치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주에 대해 중국을 이어 두번째로 인원유동에 관리와 통제 조치를 실시한 나라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한국과 이란도 중국의 경험을 본받고 있다. 이란은 30만명의 의료소조를 파견하여 가구마다 코로나19 사태를 순서에 따라 조사하고 있다. 중국 진료방안을 페르샤어로 번역하여 공중에 발교하고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휴강했으며 혼례와 장례를 포함한 모든 집회를 취소하고 공공장소에서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대구시 정부는 7일 46명의 확진자가 발견된 대구의 한 지역사회 아파트에 첫 코호트 격리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중국고찰 전문가소조 외국측 조장인 브루스 에일워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고위급 보좌관은 일전에 중국이 취한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 조치는 세계에 표준을 세웠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의 경험이 있으면 기타 나라는 '영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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