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钟南山 "코로나19 팬데믹 6월 진정 가능성…세계 협력에 달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3.13일 12:42
  (흑룡강신문=할빈)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남산 중국공정원 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6월 말 진정세에 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13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남산 원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보통 기온이 높은 여름에 활동성이 떨어진다"면서 "각국이 방역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세계적 대유행은 6월 말 진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 원사는 "많은 국가가 중국처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대중에게도 높은 수준의 경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만약 각국이 코로나19의 힘을 과소평가한다면 대유행은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 원사는 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충분한 경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며 "중국은 방역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제 역외 유입을 방지하는 것에 방역 업무를 집중해야 한다"면서 "역외 유입 사례 중 많은 수가 무증상 환자거나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다른 국가에서 세계적 대유행에 대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사실 두 달 안에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대신 자국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국제사회와 소통한다면 현재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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