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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수온천사우나 15일부터 문 열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3.20일 13:07



뉴스해수온천사우나 외경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뜨거운 사우나탕에 풍덩 빠지고 싶다.

  코로나사태로 집에 있으면서 누구든지 꿈꾸었던 생각이다.

  드디어 해방이다. 이제부터 그 꿈이 현실로 되었다.

  칭다오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뛰어난 서비스로 소문난 뉴스해수온천사우나(청양)가 3월 15일부터 정식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2016년말에 개업해 하루도 문을 닫아본 적 없는 뉴스해수온천사우나가 코로나19사태로 그간 부득이 영업을 정지하였었다.

  뉴스해수온천사우나 이철호 사장은 “최근 관리가 점차 안정상태에 들어가고 있으며 정부 유관부문의 모든 허가를 받아서 3월 15일부터 정식으로 영업하게 되었다”고 기쁜 심정으로 개업소식을 알려왔다.

  코로나사태로 매일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온 사람들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뜨거운 해수 사우나탕에 몸을 담그고 찜질방에서 땀을 쭉 빼고나면 그사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훅 날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우나는 체온을 높혀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좋은 역할을 노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4가지 비법 중에 사우나비법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비법으로 우선 매일 7시간 충분한 수면을 보장하고, 다음은 건강한 식단(비타민 D 섭취)을 유지하며, 세번째는 양치질을 자주 하고, 그리고 마지막 비법이 사우나요법이다.

  뜨거운 사우나로 체온을 높혀주면 체내 면역력이 증가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튼튼한 체질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철호 사장이 운영하는 뉴스해수온천사우나는 2016년 11월에 오픈하였는데 오픈 당시부터 한국의 선진적인 사우나문화를 성공적으로 중국에 접목시킨 모범케이스로 꼽혀왔다.

  전국 뉴스사우나그릅 산하 6번째 점포로 오픈한 뉴스해수온천사우나는 청양구 민청로(民城路)와 충양로(崇阳路)의 교차점인 칭피타하(青啤TAHA) 아파트단지 1층 단독건물 내에 자리잡고 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이 사우나는 건축면적이 총 6800제곱미터, 3000여 만 위안이 투자되었다.

  이 사우나는 우선 목욕탕물을 해수온천물이 나오는 지모시 온천진(温泉镇)으로부터 운반해온다. 가게 지하에 100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물탱크만 3개가 있다.

  해수사우나는 각종 피부질환을 제거해주고 피로를 해소해주며 인체에 필요한 여러가지 광물질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사우나의 다른 한 특징은 한옥건물구조로 이루어져 친근함을 더해주는 것이다. 특히 24시간 사용하는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사우나 내 장식자료를 자연석과 목재, 황토 등 친환경재료를 사용하였다. 잡냄새가 오래 나는 석고분이나 기름 사용 등을 엄격히 제한하였다.

  이외 휴식공간으로 건강에 좋은 희노끼방, 산소방, 황토찜질방 등도 구전히 갖추고 있다.

  가격에도 신경을 써 초창기 입장료 58위안을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다. 입장료 10장 이상 구매시 별도로 여러가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최고의 시설과 품질로 만들어졌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는 경영자들의 전략이다.

  이철호 사장은 개업 당시 “현재 청양에서 우리 조선족 사장들이 운영하는 업체들이 점점 당지 한족들한테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우나시장만은 뉴스사우나가 지켜가겠다”고 공언, 지금까지 이어가는 것은 물론 날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어왔다.

  칭다오에서 으뜸가는 친환경재료로 운영되는 뉴스해수사우나, 벌써부터 마음은 뜨끈뜨끈한 사우나탕으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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