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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구 밀집성 발병... 아직 경각성을 늦출 때가 아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4.14일 12:14
  (흑룡강신문=하얼빈) "개별 성에 또 인구 밀집성 병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인보호에 줄곧 경각성을 높이는 한편, 한곳으로 집중하지 말고 모임도 적제 가져야 합니다."

  지난 11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메커니즘은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재차 강조했다.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는 여전히 준엄하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아직은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염병 예방통제 상황에 자주 변화가 생기는 배경하에 그 어떤 조짐이라도 전염병 예방통제 큰 국면을 파괴하는 은페로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칫 부주의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되고 성공을 앞두고 실패할 수도 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앞서 한동안의 노력을 거쳐 전염병 예방통제의 긴장된 정서가 일정하게 완화되였고 정상적인 생산, 생활질서도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전염병 예방통제 조치가 일상화 되면서 적잖은 지방의 긴장되여 있던 방어선이 점차 느슨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공공장소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보는 사람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신규 확진자가 없다고 하여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방어를 철거'해서는 안된다. 이럴 때일수록 경각성을 높이고 예방통제에 더 힘을 쓰는 것이야말로 맹목적으로 락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사실상, 잠간만 마비대의해도 만무일실에서 일실만무의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는 결코 일부러 놀래키려고 과장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광주의 한 미식가게에서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손님의 식당내 식사 상황을 기만함으로써 결국 여러명이 확진을 받는 사태가 벌어졌다. 상해에서도 동일 항공편에 같은 날 의심환자가 80명이나 늘어났다. 수분하 통상구는 입국자가 늘어나면서 확진사례도 폭증하고 있다. 역외 류입 위험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반등 압력을 결코 홀시할 수 없다. 예방통제 의식을 늦추지 말고 예방통제 강도를 낮추지 말아야만 전염병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긴장의 끈을 항상 꼭 틀어쥐여야 한다. 최근 무한에서 '봉쇄를 해제'했다. 그러나 도로 관리통제를 해제하였다고 하여 예방통제 조치를 해제한 것은 아니다. 성문을 연 것이지 집문을 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아파트단지를 비롯한 예방통제 업무를 잘 해나가야 한다. 또 오랜시간의 봉쇄로 하여 소비수요가 방출되기를 갈망하고 중단된 생산경영이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상대응처리와 일상화 예방통제를 잘 결합시켜 단계별로 생산질서를 회복해 생산을 재개해야 하며 예방통제 일상화라는 전제하에 생산생활의 일상화를 실현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볼 때 계속해서 전염병 예방통제 각항 업무를 착실히 이끌어 나가야 한다.



  

  "지금은 아직 마스크를 벗을 때가 아닙니다." 곧 다가올 5.1절 련휴를 두고 종남산 원사는 거듭 강조했다.

  누구나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방어선으로 되여야 한다. "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손을 씻고 또 씻던 데로부터" 이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는 데 이르기까지" 이처럼 경각성을 늦춰서는 안된다. 개인에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집 저집 놀러 다니지 않으며 적게 모이는 것이야말로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도 효과적인 수단이다. 일상생활에서 건강리념을 확고히 하고 전연병 예방통제 지식을 넓히며 문명자질과 자아보호능력을 키우는 것은 가가호호가 전염병의 침습을 막아내는 가장 좋은 방식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국제 전염병 상황과 세계 경제 형세가 복잡하고 준엄한 가운데 비교적 긴 시간동안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할 사상과 업무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염병이 만연하는 태세를 막고 전염병 예방통제 성과를 지켜내려면 지속적인 통제와 예방 모두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각성을 늦추지 말아야만 지금까지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고 소홀히 하지 말아야만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전염병을 막아내는 결심이자 이겨내는 훌륭한 책략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인민넷

  편역=뉴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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