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상무부 자유무역구무역항사 사장 당문홍이 13일 해남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지속적, 고수준으로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당문홍은 제도혁신 면에서 취득한 성과를 전국에 힘써 보급하고 해남자유항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전면개방의 새 구도 형성을 추동하여 태평양과 인도양을 상대로 하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개방문호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문홍은 이날 해남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국(해남)자유무역시험구 총체방안’이 발표된 후 제반 사업 진전이 순조롭고 성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그는 총체방안에서 확정한 개혁시점 임무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였고 특히 자유무역항 건설과 밀접히 관련되는 무역투자 자유화, 편리화 탐색이 깊이 있게 전개되면서 건설성과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 총체적 방안에서 확정한 시점임무 실시률이 97%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문홍은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통해 해남성의 국제개방도가 대대적으로 격상되였다. 2019년 해남자유무역시험구 신규 외자기업수와 실제리용 외자의 성장속도는 평균 100%를 초과하였다. 동시에 시장주체가 급격히 집결되였는데 2019년 해남 신규 시장주체는 22만개로 동기 대비 71% 성장하였고 일평균 670개 늘어난 셈이다. 28개 세계 500강 기업이 해남에 입주하여 총부기업이 루계로 33개에 달했으며 해남 자유무역시험구는 선후로 6차례에 나누어 71가지 제도혁신 사례를 총화하고 형성하였다. 그중 ‘지적재산권 증권화’ 등 혁신성과는 평가를 거쳐 이미 전국에 보급할만한 조건을 기본상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