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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에 손해배상 청구? 경상이 날린 세가지 질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22일 09:49
20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지난 일요일, 미국은 여전히 중국에 자국의 조사인원을 파견하여 전염병 관련 상황을 조사하려 한다고 하면서 미국은 이 문제와 관련해 줄곧 중국과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 트럼프는 만약 중국측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고의적인 책임이 있다면 후과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주 금요일, 미국 국회 의원 2명은 국회에서 의안을 하나 발의하여 미국공민과 지방정부가 이른바 중국이 세계보건기구를 오도하여 세계적인 전염병 확산을 초래한 데 대해 중국정부를 기소하도록 허락할 것을 요구했다. 당신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에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측은 공개, 투명, 책임적인 태도로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엄격하고 가장 철저한 예방통제 조치를 취했으며 전력으로 전염병 확산을 억제하고 국제 예방통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중국은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중대한 기여를 했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전염병 저지 노력과 성과에 대하여 다 알고 있으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공동한 적이다. 중국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공격을 받은 피해자이지 가해자가 아니며 더우기는 바이러스의 ‘공모자’가 아니다.

중대한 공공위생위기와 전염병의 위협에 직면하여 국제사회는 단결협력하고 일심노력을 해야 ㅎ한다.  서로 비난하거나 지어는 책임을 추궁하고 피해배상을 하라고 떠들지 말아야 한다. 내 기억에는 국제적으로 이런 관행이 없었다.

2009년 H1N1독감은 미국에서 먼저 확진되였고 대면적으로 폭발하여 214개 나라와 지역에 확산되여 근 20만명의 사망자를 초래하였지만 누가 미국에 배상을 요구했는가? 20 세기 80년대에 에이즈가 우선 미국에서 발견되여 전세계에 전파돼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조성하였는지 헤아릴수 없지만 누가 미국을 찾아가 책임을 추궁한 적이 있는가? 한편, 최근 싱가포르 국립대학 마개석 교수는 인터뷰에서 2008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 파동,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인해 결국 세계금융위기로 번졌지만 누가 미국에게 후과를 책임지라고 요구한 적이 있었는가?

미국은 그들의 적이 중국이 아니라 바이러스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국제사회는 공동히 적과 맞서 단결협력해야만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 다른 나라에 덤터기를 씌운다고 해서 랑비한 시간과 세상을 떠난 생명을 되돌려받을 수 없다. 미국측의 개별적인 사람들이 사실을 존중하고 과학을 존중하며 국제공론을 존중하고 중국에 대한 무모한 공격과 비난을 중지하며 무책임한 언론 발표를 중지하고 국내 전염병 저지에 더 많이 집중하며 국제협력을 많이 추동하기 바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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