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외교위원회, 세계보건기구 회비 잠정 중단 조사
미국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주석이며 민주당원인 엘리엇 엔겔은 27일, 그는 이날 트럼프정부가 세계보건기구 회비 납부를 잠정 중단할 데 관한 결정에 대해 조사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엔겔은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류행되고 있는 이 때 대통령 트럼프가 세계보건기구에 회비 납부를 잠정 중단한 것은 반작용을 일으키고 생명을 위험에 놓이게 했다. 형세가 위급한 지금 세계보건기구를 공격하는 것은 전염병 대응에 설상가상의 후과를 주게 된다.
엔겔은 편지에서, 미국 국무부에 5월 4일 저녁전에 하원 외교위원회에 이 결정에 관련한 기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다.
트럼프는 14일, 미국이 세계보건기구에 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포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발생상황에서의 행위에 대해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폼페이오는 일전, 미국은 세계보건기구에 회비를 납부하는 것을 영원히 회복하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 대체기구를 설립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언행은 국제사회와 미국내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았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