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에서 조직한《장백조선족인물지》집필소조는 계속하여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장춘시에서 장백적 고향사람들인 조선족들을 찾아 현지취재를 진행했다.
집필소조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장춘에 있는 기간 그들은 선후로 장백현정부 전임 부현장이였고 현재 길림성정무봉사와 디지털화건설관리국 사회신용체계건설처 처장으로 사업하고 있는 궁룡식, 길림성혜농투자그룹 리사장인 한설봉, 백산시공상은행 규률검사소조 전임 조장이였던 한철룡,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전임 교장이였던 백정숙,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부교장인 백정녀, 길림대학 제3병원 주임의사인 백정자, 길림성교육학원 조선어부 주임인 전명실, 장춘시조선족소학교 우수교원인 리금단,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체제개혁처 처장인 문일현, 동북사범대학 교수인 고재학 그리고 장백현총공회 전임 주석이였던 박재성(별세)의 친척 등 11명을 찾아 일일이 취재했다.
길림성정무봉사와 디지털화건설관리국 사회신용체제건설처 궁룡식 처장
백산시공상은행 규률검사소조 한철룡 전임 조장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백정숙 전임 교장
취재과정에 집필소조는 장백적 고향사람들의 열렬한 환영과 접대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 길림성정무봉사와 디지털화건설관리국 사회신용체제건설처 궁룡식 처장은 사업이 몹시 분망한 상황에서도 호텔에까지 찾아 와 집필소조 성원들을 만나 보았고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백정숙 전임 교장은 그들이 천리길도 마다하고 장춘에 고향사람들을 찾아온 데 대해 매우 감동된다면서 여러가지 과일을 사들고 그들을 방문했으며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백정녀 부교장은 마스크 4봉지를 그들에게 선물하면서 취재과정에 코로나 19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 체제개혁처 문일현 처장
장춘시조선족중학교 백정녀 부교장
길림성교육학원 조선어부 전명실 주임
더우기 중한(장춘)국제투자합작시범구 투지유치판공실의 박수국주임은 집필소조에서 장백현총공회 박재성(별세) 전임 주석의 친적을 찾는다는 것을 알고 박재성의 조카 박성진로인을 찾아주었다.
금년에 71세인 박성진로인은 원래 중국인민해방군 군수대학 기초부 정치위원이고 사장급 대교이다. 그는 삼촌 박재성의 일을 잘 알고 있었기에 우리의 취재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장춘시조선족소학교 우수교원 리금단
길림대학 제3병원 백정자 주임의사
이번에 취재한 장춘시의 장백적 고향사람들 가운데는 정부기관의 공무원이 있는가 하면 위생계통 간부와 의학교수들, 대학교 교수들과 중학교 교원도 있으며 현대기업가, 금융계통의 퇴직간부들도 있었다. 그들은 길림성의 경제건설과 사회발전, 민족단결진보사업과 민족교육사업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바 그들의 선진사적은 사람들을 크게 고무하고 있다. 그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장백조선족의 자랑이고 중국조선족의 자랑이라고 보아진다.
군수대학 기초부 정위였던 박성진 대교가 장백현총공회 전임 주석이였던 박재성을 회억하고 있다.
집필소조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
/길림신문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