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뿌찐은 11일,로씨야는 전국적인 통일 휴가를 결속짓고 점차적으로 제한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뿌찐은 이날 TV연설을 통해 로씨야는 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며 제한조치를 해제하기 시작하나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치를 취하여 공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뿌찐은 로씨야는 3월 30일에 전국 휴가가 시작된지 이미 6주가 넘었고 이번 조치로 하여 코로나19의 만연을 완화하였으며 로씨야가 위생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시간을 벌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적인 휴가는 끝났지만 방역투쟁은 여전히 계속될 것이라며 정세가 재차 악화되여 새로운 전염병 고봉이 나타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씨야의 현재 검사 수준은 매일 연인수로 17만명에 달하며 5월 중순에 이르러 연인수로 30만명까지 증가될 것이다. 로씨야 전국 곳곳에서는 모두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로씨야의 당면한 급선무는 실업률을 낮추는 것이다. 현재 로씨야의 공식 등록 실업자는 140만명으로 4월초보다 2배 늘었다. 기업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그는 또 아이가 있는 가정, 의료일군과 사회 기구사업일군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로씨야방역지휘부가 11일 발표한 코로나19 상황 최신 수치에 따르면 로씨야는 새로 확진자가 11만 1,656명 늘어나 루계로 22만 1,344명이 확진되였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