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경내에서 온 미국주재 기자들의 사증 체류기간이 90일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성명초안을 발표한 데 대하여 외교부 대변인 조립견은 11일, 미국측의 관련 그릇된 작법은 중국 매체에 대해 한층 높아진 정치적 압박으로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렬한 불만을 표시하며 견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측은 ‘대등’을 구실로 중국 매체에 대한 정치적 압박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는 데 이는 미국에서의 중국측 매체의 정상적인 보도활동을 엄중하게 방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국측이 즉각 오유를 시정할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우리도 어쩔 수 없이 반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