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톤환구보》 사이트는 5월 8일 문장을 발표, 코로나 19 류행 기간의 트럼프의표현은 미국의 대통령 지도력을 미국 력사상의 최저점으로 낮추었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님, 축하드린다. 코로나바이러스 대류행을 대응하는 표현으로 당신은 부시 대통령을 정식 제쳐버렸다. 당신은 력사상 최악의 미국 대통령이다. 이런 일을 당신은 임기 한번만에 해내고 말았다!
트럼프는 비록 7만여명의 미국인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지 말아야 하지만 류행성 질병에 대한 그의 재난성 반응으로 인해 지금도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 세계 위생 항목을 대폭 삭감할 것을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으며 수백만 미국인의 의료보험을 박탈하려고 줄곧 시도해왔다.
사실상 트럼프의 무서운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는 최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국가 통합을 호소하는 동영상에 대한 그의 반응이다. 트럼프는 부시 대통령의 말에 동조하지 않았을뿐만아니라 오히려 이 전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기의 탄핵 심리에서 그를 변호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미국 력사상 가장 큰 사기극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트럼프는 다른 사람의 애타는 심정을 동정하지 않을 뿐더러 남의 고통을 리해하지 못하며 자신과 그의 취약한 자존심 외의 그 어떤 일도 고려하지 않는다. 트럼프에게 있어서 세계는 영원히 그를 에워싸고 돌아야만 한다.
사실상 바로 이점이 미국 대통령의 지도력으로 하여금 코로나19 방역 기간에 미국 력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했다. 타원형 사무실의 주인은 긴급상황에 대한 련방정부의 반응을 조절할 책임이 있을뿐만 아니라 한편 국가의 량심이 되여 나라와 함께 슬퍼하며 나라를 통일의 원칙하에 단결시키고 강인함과 부흥의 힘을 전달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