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제73회 세계보건기구 총회 의장이 이번 총회는 개별국이 제기한 이른바 '대만지역을 옵서버 신분으로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요청'하는 제안을 토론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사실이 재차 증명하다시피 '대만독립'은 출로가 없으며 세계보건기구 총회에서 대만 관련 제안 문제를 펌핑하는 것은 인심을 얻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전세계에 만연되고 있는 배경에서 국제 방역협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광범한 회원국이 이번 총회에 대한 공동의 기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진당 당국과 개별국이 광범한 회원국의 강렬한 염원을 위배하고 기어이 대만 관련 제안을 하는 것은 총회의 일정을 방애하고 국제방역협력을 파괴하려는 시도라며 자체의 정치계획을 국제공중보건안전 위에 군림시키려는 진실한 면모를 여실히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광범한 세계보건기구 회원국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유엔총회 2758호 결의와 세계보건기구 총회 25.1호 결의의 권위를 확고히 수호하며 공평 정의를 수호하는 중국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 중앙정부는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대만동포들의 건강 복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은 대륙 외에 가장 먼저 대만지역 보건 전문가를 청해 호북 무한을 고찰하게 하고 대만지역에 감염병 정보 도합 152차 통보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하나의 중국원칙에 부합하는 전제하에서 중국 중앙정부는 대만지역이 글로벌 보건사무에 참여하는데 대해서도 타당한 배치를 했으며 대만지역 전문가가 세계보건기구 기술성 행사에 참가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국제방역의 빈틈'이란 민진당 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독립을 도모'하는 구실에 불과하며 일찍 국제사회에 의해 간파되었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이 현실을 직시하고 독립을 '도모'하는 잘못된 길에서 점점 멀어지지 말며 다른 나라와 결탁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작법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흔들어 놓을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은 일부 나라가 중국이 핵심이익을 수호하고 국가통일을 수호하기 위한 결심과 능력을 오판하지 말며 즉각 계획을 바꾸고 하나의 중국원칙에 도발하는 그 어떤 행위도 중단 할 것을 충고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