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졸업식에 로보트가 대신 참가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온라인 졸업사진’을 찍으며 숙소행장은 ‘온라인포장’을 한다… 전염병영향을 받아 중국 대학교 사생들은 ‘십팔반무예’를 선보여 과학기술, 창의력으로 졸업식을 장식했는데 ‘온라인 졸업’이 열점화제로 되였다.

　　온라인서 선보이는 졸업답변

　　“온라인 답변을 시작하기 전 컨디션을 조절하고 설비 테스트를 진행해 답변과정의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 “스크린 답변을 통해 디지털화 시대 인터넷의 편리함을 체감했다.” 방역기간 졸업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없는 문제에 대비해 많은 대학교들은 ‘온라인 답변’을 진행했다.

　　리신은 심천대학 방송학원 온라인뉴미디어 전공의 4학년 학생으로 최근 그는 텐센트회의앱을 통해 선생님에게 졸업설계작품을 전시하고 답변을 진행했다. “책상에는 조명이 비추고 카메라를 마주하고 졸업작품을 소개했는데 내가 마치 물건을 판매하는 1인방송인(크리에이터)이 된 느낌이였다.” 리진은 자신의 ‘온라인 답변’의 감수를 이렇게 표현했다.

　　온라인 답변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학교들은 전체 과정에 대한 록취와 록음을 진행했고 관건적인 화면을 캡쳐해 답변기록과 함께 보관함으로써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졸업생들은 “’온라인 답변’은 2020기 졸업생들에게 있어 가장 잊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졸업증서, 로보트가 대신 수령

　　머리에 네모난 모자, 긴 치마를 입고 ‘스크린얼굴’을 가진 로보트가 ‘4륜발’로 교장에게 다가가 학위증서를 수여받고 학위모자의 술을 옆으로 넘겨주는 의식을 진행했다. 온라린 졸업식이지만 의식감은 여전했다.

　　이는 일전에 있은 남경우전대학 2020기 연구생 졸업식 한 장면이다. 이 학교는 학교에 복귀하지 못한 졸업연구생들에게 완전한 졸업식을 선물하기 위해 로보트를 리용해 온라인으로 부분적 졸업생들과 련결을 취했고 그들이 현장에서 학위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할빈공정대학은 ‘자주적 온라인 졸업’의 방식을 취했는데 졸업생들은 휴대폰앱을 통해 손으로 졸업시즌을 체험할 수 있었다. 휴대폰앱에 들어가 증서를 선택하고 상응한 손자세를 그리면 교장이 스크린에 나타나 촬영자의 학위모자 술을 온라인으로 옆으로 넘겨주는데 이 순간을 동영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체험이고 일정한 정도에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남경사범대학 부교장 주효진은 온라인졸업식은 일정한 정도에서 학생들의 의식감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남경대학 교장 려건은 “방식이 개변되였지만 졸업생들에게 대한 축복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온라인 포장’ 마음 따뜻하게 해

　　2020기 졸업생들이 짐정리를 할 수 없는 문제에 대비해 할빈리공대학은 최근에 짐가방 ‘온라인포장’을 실시했다. 근무원들은 현장에서 졸업생들과의 온라인련결을 통해 ‘라이브방송’의 형식으로 260여개의 침실과 900여명의 졸업연구생들의 개인물품에 대해 분류정리를 진행하고 정리되면 관련 택배기업에서 학교로 와서 통일 포장을 하고 무게를 측정한 후 학생들에게 배송한다.

　　이런 행동은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외지에 있어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는데 학교측에서 이런 서비스를 내올 줄은 생각지 못했다. 크게는 이불, 작게는 열쇠에 이르기까지 영상련결의 방식으로 우리와 소통을 진행했는데 참 따뜻하게 느껴진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