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8월 7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 헌례작품인 영화 《해란강반의 벼꽃향기》시사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영화《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연변조선족마을에서 진행되고있는 농부절농악무대회를 주제로 주인공 김향화가 일련의 감동적인 사건과 풍파를 거쳐 당당히 우승을 따낸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영화를 통해 연변조선족 민속풍정과 조선족인민들의 부지런하고 선량한 성격을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구가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9월 1일《해란강반의 벼꽃향기》는 CCTV6(CCTV영화채널) 에서 상영되며 중영새농촌디지털영화발행유한회사에서 전국 농촌에 공익영화무대로 보급한다. 시사회후 이 영화는 륙속 연길시 영화관과 각 사회구역광장, 현 시 대형광장 및 연변의 1045개 행정촌에서 방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