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94명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경치가 아름답고 공기가 신선한 자연골산장에 들놀이를 떠났다.
로인들은 산장에 들어서자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미혹되여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 찰칵찰칵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또 소조별로 그네, 투호놀이(套圈)와 노래, 춤 등 여러가지 재미나는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박룡운 회장은 “이번 활동은 로인들의 단결의식과 집단주의 정신을 키우고 그들로 하여금 만년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조직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아래 사진은 로인들의 재미나는 들놀이 장면이다.
/길림신문사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