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9월 2일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창건 75주년에 즈음하여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전에서 지난 1년 동안 베트남의 사회주의 건설사업은 활기있게 발전하였으며 코로나19 사태 방역 작업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기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확고한 지도하에 베트남은 베트남공산당 제12차 대회에서 제기한 제반 과업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고 내년 초의 베트남공산당 제13차 대회의를 맞이할 것이라고 확신을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양당과 양국 관계는 전통을 이어받고 미래를 창조하는 관건적 단계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쌍방은 이웃간에 서로 돕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손잡고 방역하며 동지와 형제의 우호적 정을 생동하게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베트남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하면서 서기장과 함께 중국과 베트남간 전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꾸준히 새로운 단계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극강 국무원 총리도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창건 75년에 즈음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