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로운 밤의 길림 • 2020 피서 공연 시즌이 31일간의 일정을 원만히 마치고 2일 저녁에 막을 내렸다.
민족음악회의 한 장면, 비속에서도 공연은 에누리없이.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련속 31일간, 공연은 5개 큰 부분으로 나뉘여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우수한 전통 문화 예술을 선양, 관중들에게 색다른 여름의 밤을 선물하며 정신 문화 생활을 한층 더 풍부히 했다.
전통 사자춤 표현.
본 공연 시즌에는 30차의 무대공연과 11차의 온라인 방영이 20여개의 극종목 및 예술표현 형식을 자랑하며 륜번으로 진행되였는데 28개 문예단체의 2000여명 배우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80개의 무형문화유산 대표 종목 그리고 500여종의 무형문화유산 제품이 온라인, 오프라인 상으로 전시되고 판매되였으며 연인수로 9만여명 관중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근 279만명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생방송 및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퇴치 상시화 배경하에 길림성에서 전개한 첫 대형 종합성 문화관광 활동인 만큼 공연진 배우와 관중 모두가 더없는 열정과 진지한 태도로 림했다. 음악회, 시랑송, 연극, 곡예, 가무 등 많은 형식을 포함한 무대공연은 물론 그림전시, 무형문화유산 제품 전시 판매 등등 모두가 그러했다. 따라서 음악청을 비롯한 극 소수의 실내공연 극장과 대부분 공연이 이루어진 장춘문묘광장에 설치한 화려한 로천무대는 지난 여름내 시민들이 저녁마다 선망하는 곳으로 되기도 했다.
클라우드 극장에서 방영된 발레무 의 한 장면.
클라우드 극장에서 방영된 월극 의 한 장면.
/길림신문 김정함기자, 사진 길림성문화관광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