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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왜 일부러 코로나19 사태를 홀시했을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4일 08:02
  미국 하원 "코로나 19 특별감독위원회"가 8월 31일 공개한 새로운 문서에 트럼프 정부의 고위층 관료가 팬데믹을 약화환 현상이 드러났다. 문서에 따르면 백악관은 6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정황을 알고 있었지만 트럼프 정부는 수차례 경제복구를 호소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추가로 58만명의 사망자가 속출했다고 밝혔다.

  왜 트럼프 정부는 일부러 코로나19 사태를 약화했을까?

  2017년 1월 취임 당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 참가할 의향을 서면으로 신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또 한번 위대한 국가로 부상하게 하겠다"며 계속해서 백악관에 남아 연임할 의향을 내비쳤다.

  따라서 그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대통령 연임인바 코로나사태와 수십만명의 사망자가 그의 계획을 바꿀 수 없다.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사교거리를 유지하면 경제와 상권의 발전이 침체된다며 트럼프 정부의 지지자들은 전국적인 집회를 열어 사교거리와 칩거질서를 반대했다. 이 항의시위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를 표했다. 그 뒤로 미국의 확진자는 50만, 100만, 200만... 급속도로 퍼졌고 미국은 단 17일만에 확진자수가 400만에서 500만으로 훌쩍 뛰어넘었다.

  애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정부가 독감대유행 대응에 높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극찬했다. 그 후 그는 미국의 코로나19 대처 실수를 부인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칭하며 대반전을 보였다.

  중국을 비난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와 그를 지지하는 이익집단의 환심을 사려는데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에 조업재개를 요구하면서 방역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공격했다.

  국민의 생명을 보다 우선시하도록 미국 지도자를 일깨울 때가 되었다.

  11월 대선 전에는 뚜렷한 해법이 없다.

  미국 경제를 재개하는 유일하는 경로는 코로나19 사태를 우선 통제하는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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