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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주먹만한 사과대추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0.12일 16:05
제2회 연변 광영대추축제 오는 17일 개막



10월 12일 오후 조양천진 광영촌의 대추따기체험원에서 만난 광영촌 촌민위원회 관계자는 제2회 연길시 조양천진 대추따기축제가 10월 17일에 개막하게 되며 모든 준비사업이 순조롭다고 소개했다.

광영촌은 조양천진 서부에 자리잡고 있는데 연길시새체육장에서 2 킬로메터 떨어져 있다. 진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서 광영촌은 특색산업 자원을 발굴하여 “1촌1품+농가” 의 모식으로 끊임없이 대추산업을 장대시켰다.

조양천에 위치해 있는 광영대추재배기지의 부지면적은 6만평방메터인데 32개의 비닐하우스에 7000그루의 대추나무가 있으며 년간 대추 생산량이 8만근이다. 수확철을 맞아 애기주먹만큼한 탐스런 대추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다.



연길시 조양천진 광영대추기지에서는 30년간의 과수농사 경험이 풍부한 김길수 전문가를 모셔서 연변에서 처음으로 국외에서 인입한 우량종 사과대추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는데 조양천진당위와 정부의 부축으로 대추 재배규모를 한층 확장하였다. 유기농법과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조양천 광영대추는 사과대추로도 불리우며 늘 신선하고 향긋한 향기를 풍기고 있다.

2007 년부터 유기농 사과 대추 교잡재배를 시험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 10 년간의 세월을 거치면서 반복적인 시험과 실험을 거쳤다. 2016 년에 유기농 사과 대추 묘목을 성공적으로 배양해 냈고 2017 년에 생산에 투입하였다. 사과대추나무 열매는 9 월 하순부터 성숙되기 시작하며 10 월에 완전 성숙기에 들어선다.

“대추를 매개로 농민들을 부유하게 한다.” 는 슬로건을 내건 영광촌 대추재배기지에서는 영광대추 록색유기 새로운 명함장을 창출하였을뿐만아니라 토지, 자금, 산업발전의 집중을 실현하였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 발전전략을 관철실시하고 산업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록색산업의 전환승급을 추진하고 신흥 록색 부민산업을 육성하며 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있다.

광영대추따기축제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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