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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본선 24개 팀 모두 확정…극장꼴에 운명이 갈린 본선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1.17일 09:29
13일 열린 유로 2020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여러 편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A조-I조 1, 2위 팀들이 20장을 선점하고 남은 본선행 티켓 4장의 주인공도 마침내 모두 가려졌다.

이로써 유로 2020 본선 진출팀 24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당초 계획 대로라면 3월에 결정되였어야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려 8개월이나 늦어진 셈이다. 물론 원래 대로라면 유로2020 본선은 이미 모두 종료되였어야 한다.

일찌감치 20개 팀이 본선행이 확정된 유로 2020은 지난달부터 남은 4자리의 주인공을 결정하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시작했다. 유로 2020 플레이오프는 16개 팀을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눈 뒤 조별로 토너먼트 형태의 3경기를 치러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이렇게 확정된 조별 우승팀 4개 팀이 본선에 오르게 되는데 바로 그 조별 우승팀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13일 새벽에 마무리 됐다.



A조 최종전은 웽그리아와 이슬란드가 맞붙었다. 각각 벌가리아와 로므니아를 꺾고 만나게 된 둘은 공교롭게도 유로 2016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팀들이다. 경기는 전반 11분 시구르드손의 프리킥 선제꼴로 앞서가던 이슬란드의 우세로 진행됐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 모든 게 바뀌였다. 웽그리아의 수비수 로익 네고가 교체투입 5분 만에 동점꼴을 터뜨린 것이다.

하지만 이슬란드의 비운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정규시간이 끝난 지 2분 뒤 자기 진영에서부터 40여메터 드리블로 이슬란드 진영을 질주한 소보슬라이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1대2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웽그리아는 ‘2000년생 에이스’ 소보슬라이의 추가시간 극장꼴에 힘입어 본선행 막차에 올라탔고 이슬란드는 련속 본선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B조 최종전에서는 북아일랜드와 슬로벤스꼬가 만났다. 두 팀의 승부도 극적으로 갈렸다. 양상은 A조와 비슷했지만 이번엔 선제꼴을 넣은 팀이 승리했다.

선제꼴은 슬로벤스꼬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쿠츠카의 꼴로 앞서가던 슬로벤스꼬는 그러나 경기 종료 4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의 자책꼴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슬로벤스꼬는 연장 전반 10분 교체멤버 쥬리시의 결승꼴을 끝까지 잘 지켜 2대1 승리를 완성하며 본선에 올랐다.

C조 최종전 역시 후반 막판 극장꼴의 무대였다. 스코틀랜드가 크리스티의 중거리슛으로 앞서나갔지만 쎄르비아가 후반 45분 요비치의 헤딩꼴로 동점을 만든 것이다.

하지만 경기는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스코틀랜드는 1996년 이후 무려 24년 만에 유럽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D조 최종전 역시 치렬하긴 마찬가지였다. 조지아와 코소보를 누르고 진출한 북마케도니아의 대결은 후반 11분 로장 판데프의 결승꼴로 결판이 났다.

본선 조편성은 아래와 같다. 웽그리아가 합류한 F조(뽀르뚜갈, 프랑스, 독일)가 일명 ‘죽음의 조’로 꼽히는 가운데 단마르크와 핀란드(B조),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D조)가 한 조에 속한 것이 눈에 띈다. F조는 웽그리아를 제외한 세 팀이 지난 대회(유로 2016) 4강 멤버다.

유로 2020 본선은 조별리그 1, 2위팀이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를 기록한 6개 팀중 상위 4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유로 2020 본선은 래년 6월 11일부터 한달간 유럽 11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2021년에 열리지만 이름은 그대로 유로 2020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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