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0-24시 사이 흑룡강성 목단강지구의 동녕시와 수분하시에서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확진자1. 남, 40세, 광동성 심천시 모 회사 직원
세관 입구의 설비 수리를 맡아 8월부터 동녕시에서 업무를 보기 시작한 뒤 동녕에 머물면서 동녕의 한 호텔에서 지냈다.
12월 9일, 동녕세관 자발적인 핵산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고 10일 전문가의 확진을 받고 현재 지정된 의료기관에 옮겨 격리치료 중이다.
확진자2. 남, 40세, 수분하시 호시무역구 하역부
수분하시 청운아파트(青云小区)에 거주하고 있다.
12월 9일, 자발적으로 수분하시 인민병원에서 핵산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고 10일 전문가의 확진을 받았으며 현재 지정된 의료기관으로 옮겨 격리치료 중이다.
현재 관련 당국은 두 병례의 밀접접촉자, 그리고 밀접 접촉자와 밀접 접촉한 모든 인원에 대한 조사를 거쳐 집중격리 관찰 조치를 취했다. 첫단계 핵산검사는 전부 음성반응을 보였으며 확진자가 활동했던 장소에 대해서는 전부 소독을 실시했다.
전염병발생상황은 반드시 시시각각으로 예방 의식을 유지하며 개인예방보호를 잘할 것을 귀띔하고있다. 특히 외국에서 수입하는 랭동식품과 수입식품 원천지 및 생산경영 과정에서 조사, 관리통제를 철저히 하고 각종 상점과 슈퍼들에서 수입산 랭동식품과 신선 식품을 판매할 경우 증빙서류를 확보해야 하며 판매구역을 구분해 분류 관리해야 하며 먹기 전에 깨끗이 씻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발열과 기침 등 급성 호흡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현지 지정 의료기관 발열진료실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전염병 상황에 대한 감측과 병원내 감염 예방 통제를 잘해야 한다. 지정 병원, 발열 진료실, 사전 검진 분류 검진, 의료진, 간호인원 및 병원, 집중 격리 지점 후근보장인원의 예방보호를 잘해야 한다. 대형 농산물 도매시장, 식품가공공장, 육류해산물시장 종업원 및 학생들에 대한 예방통제에 역점을 두고 건강 감측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전염병이 발생한 위험한 지역에 가지 말아야 한다.
인원이 밀집되고 밀페된 장소나 환경위생이 나쁜 등 중점 장소를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결정적인 부분의 소독과 전염병 정보 보고 업무를 잘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