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당선자 바이든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이 39일 후에 〈빠리기후협정〉에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표했다. "5년전의 오늘,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기후협정〉을 채택하였다. 이제 39일 후 미국은 다시 이 협정에 가입하게 된다. 우리는 전세계를 단합시켜 더 크고 더 빠른 진전을 추진하고 기후 위기를 직시하고 대처할 것이다."
2019년 11월 4일. 미국정부는 유엔에 정식 통보하여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빠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했다. 올해 11월 4일, 미국은 정식 〈빠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하여 지금까지 유일하게 〈빠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한 체약당사자로 되였다.
/신화사
https://news.cctv.com/2020/12/13/ARTI0ybgT6FXxWravrCU2ApE201213.shtml?spm=C94212.PBPcw7UCTq1W.EBlw2yQvCCZu.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