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블룸버그의 중국적 림시직 직원이 체포된 것을 언급하면서 중국 공민 범모모 씨는 중국 국가안전에 해를 끼치는 활동에 종사한 혐의로 북경시 국가안전국에 의해 법에 의한 강제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 일은 범모모 씨가 종사하였던 업무와 무관하다고 밝힌 블룸버그측의 립장과 일부 외국 매체의 보도애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정부는 법에 의해 공민의 언론자유를 보호하며 보도매체와 공민의 여론감독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 신문업무의 발전에서 거둔 성과는 주지하는 바라고 하면서 해당 비정부 기구의 언론은 전적으로 날조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