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과 길림성은 16일 ‘정무서비스사항을 공동 취급(政务服务事项跨省通办)’할데 관한 협력사인식을 가졌다. 흑룡강성 비즈니스환경건설감독국과 길림성 정무서비스 및 디지털화 건설관리국이 공동으로 협력협약서를 체결함과 아울러 당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흑룡강성과 길림성이 체결한 이 협약서는 ‘사업 면에서 서로 협력하고 합작하는 면에서 윈윈을 실현하며 통일적으로 개방하자’는 원칙에 기해 ‘기능을 집약화하고 시스템을 통일화하며 사항 기준화, 포치 합리화, 서비스 규범화’를 실현하는 요구에 따라 기업의 진입 허가, 기업의 투자, 사회보험과 의료보험, 보건건강, 재산권거래, 취업, 투자창업 등 령역과 자주 취급하는 정무서비스사항에 초점을 두고 량자가 설립한 정무서비스홀(服务大厅)에 전문 창구와 셀프서비스구역(自助服务区)을 설치해 관련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그중 제1진으로 할빈, 대경, 장춘, 길림 등 4개 시의 정무서비스홀(센터)에 ‘할빈과 장춘 정무서비스 공동 취급’(“哈长通办”)전문창구와 셀프서비스구역을 설치해 스스로 신고해 취급하는 것과 창구를 통해 취급하는 모델을 보급시키게 된다. 한편 ‘길사판’온라인 정무서비스홀(“吉事办”网上办事大厅)과 흑룡강 정부서비스넷(黑龙江政务服务网) 및 흑룡강 ’전성사’APP(黑龙江“全省事”APP), 길림성 ’ 길사판’미니 응용프로그램(“吉事办”小程序)에 ‘할빈, 장춘 도시군 구역 정무서비스 공동 취급 서비스전담구역(哈长城市群区域通办服务专区)’을 설치해 량자가 합리하고 질서 있게 정무서비스사항을 취급하도록 확보한다.
흑룡강성은 다음 단계에 ‘동북 3 성간의 정무서비스 공동 취급(东三省跨省通办)’과 ‘흑룡강성과 해남성간의 정무서비스 공동 취급(黑龙江与海南跨省通办)’을 실현해 기업과 대중들이 지역적 제한에서 벗어나 '한 곳에 가서 여러 성(省)간의 정무서비스를 취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이동 또는 셀프(自助)로 정무서비스를 취급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