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안승필 작곡가의 초상CD음반이 최근 GEM edition music(钻石音乐出版社)에 의해 출판되여 홍보영상이 발표됐다. 초상CD란 음반(专辑)을 출판한것을 말하며 음반보다 더 중요한 의미로 간주되고 있다.
4월 출판할 계획이였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이 연기됐다. 그러다가 마침 유럽의 성탄절에 맞춰 안승필 작곡가의 음반이 독일 텔로스 음반회사를 통해 출판되였다.
안승필교수는 상해음악학원을 졸업한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학원 마드터반에 들어갔으며 현재 프랑스 국가방송국 음성연구소 객좌연구원을 맡고있으며 계약작곡가로 활약중이다. 독일정부 DAAD작곡가, 상해음악학원 특별초빙 작곡교수, 전자성학 음악센터주임, 예술총감을 맡고있다. 그의 교향악, 실내악 그리고 전자음악은 선후로 7가지 국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1996년 UNESCO유엔국제음악위원회에 의해 세계 6대 청년작곡가로 선정됐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