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확진된 한 녀성이 임신 34주만에 체중이 2160그램인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해 화제다.
2020년 12월 26일 밤 8시 40분, 료녕성 코로나19 집중치료센터인 제6인민병원 격리병동 수술실에서 한 임산부가 남자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지난 12월 21일, 그녀는 임신 33주만에 무증상감염자로 확인되여 대련시녀성어린이의료센터로부터 시6병원으로 옮겨졌다.
12월 23일, 그녀는 발열 증세를 보였다. 종합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였다.
12월 26일, 그녀에게는 고열 증세가 나타났으며 CT검사를 한 결과 페의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태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당겨 제왕절개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27일 밤, 그녀는 수술을 통해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도 코로나19에 감염되였을가봐 아이 엄마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지만 핵산검사에서 아기는 음성으로 판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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