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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구덩이서 임산부 구출한 '소아마비 스파이더맨'

[기타] | 발행시간: 2018.01.16일 10:24

액션 영화의 영웅들은 악당을 물리칠 뿐 아니라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죠? 영화 속 ‘스파이더 맨’ 같은 영웅이 미국 뉴욕이 아닌 중국 허난성에 나타났습니다.


인민일보, CGTN 등은 지난 8일 화재 현장에서 임산부를 구한 런 리우빈 씨를 소개했습니다. 이 남성은 6일 아침 허난성 신미 시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자, 건물에 갇혀 있던 임산부를 구하기 위해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가 임산부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런씨는 불타는 건물 속에 임산부가 갇혀있다는 것을 알자마자 자진해서 2층까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고, 에어컨 실외기 호스에 발을 디딘 채 3층의 방범창을 뜯어낸 뒤 약 10분 만에 여성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 런씨도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런씨는 이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많이 긴박했지만, 수년동안 전선을 고쳐 온 나의 경험을 믿었다”며 “건물 몇 층을 올라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정저우 이브닝과 알리바바 등은 런씨에게 5000위안의 격려금을 보내 그의 용기있는 선행을 칭찬했다고 합니다. 또 그가 소아마비를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종합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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