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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30일 11:31
국가주석 습근평이 12월 28일 저녁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통화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0년은 중국과 로씨야 두 나라 그리고 전세계에 있어서 모두 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다. 코로나19 역정의 대류행은 인류의 생명안전에 대하여 전례없는 도전을 가져다주었고 세계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안겼으며 세계는 불안정과 변혁의 시기에 진입했다.

순금은 렬화의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듯이 위급한 시각에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특수한 우세와 소중한 가치는 한층 더 각인되였다. 쌍방은 서로 도우며 시대적 난관을 극복하였고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드팀없이 확고하게 서로를 지지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고수준 상호 신뢰와 친선을 구현했다.

두 나라는 국제방역협력을 적극 리드하면서 ‘일대일로’공동 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 사이의 접목을 순조롭게 추진하였고 세계 반파쑈전쟁 승리 및 유엔 창립 75돐을 공동으로 경축하였으며 G20과 상해협력기구, 브릭스국가 등 다자구도내에서 중요한 인솔역할을 발휘하여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였고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주축으로 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로 선린친선협력 조약〉에서 확립한 대대손손 친선 리념과 신형의 국제관계 원칙은 국제관계 력사에서 혁신적인 시도였고 강대한 생명력과 시범 효과성은 당면 국제정세 속에서 지속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쌍방은 래년 조약 체결 20돐을 계기로 더 큰 범위와 더 넓은 분야, 더 깊은 차원에서 량자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구도를 적극 구축하고 더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함으로써 중로 협력을 위하여 더 넓은 발전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쌍방은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의 새 상태, 새 생산력을 장대시키며 ‘중로 과학기술혁신의 해’관련 행사를 드팀없이 잘 주최하여 두 나라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전방위적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도록 추진하고 두 나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더 잘 조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로 관계는 강대한 내적 동력과 특유의 가치가 있으며 국제풍운 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기타 모든 요소의 관여도 받지 않는다. 중국과 로씨야는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여 두 나라를 억압하고 갈라놓으려 하는 모든 행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는 확고한 장벽을 구축해야 한다.

중국은 로씨야와 손잡고 량국의 새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확고부동하게 발전시키고 각자의 발전진흥을 실현하며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더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 로중 관계는 코로나19 역정의 영향을 받았지만 안정적으로 발전하였고 방역, 경제무역, 동력자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쌍방은 서로 지지하면서 협력을 드팀없이 추진했다.

래년 쌍방은 〈로중 선린친선협력 조약〉 체결 20돐을 공동으로 경축하게 되는데 이는 로중 관계 력사상 중요한 리정표이다. 로씨야는 수준 높은 량국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확고부동하게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나는 습근평 주석과 함께 전략적 인솔역할을 계속 발휘함으로써 로중 관계가 새로운 한해에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보장하길 기대한다. 로씨야는 중국과 손잡고 서로의 핵심리익에 부합되는 문제에서 서로를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국제사무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여 국제 전략안정 수호를 위하여 기여할 용의가 있다.

두 나라 정상은 향후 여러가지 방식을 통하여 일상적인 소통을 계속 유지할 데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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