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설탕도 중독이 되나요? 설탕에 대한 흔한 오해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21일 09:46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 설탕에 대한 리해없이 막연하게 설탕만 안먹는다고 비만 등 문제가 저절로 사라질 리 없다.

  설탕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고 대비하자는 취지다. 례를 들어 오늘날 소비되는 설탕의 대부분은 우리가 아는 설탕의 형태가 아니라 가공 식품에 '숨겨져' 있다. 례를 들어, 케첩 1큰술에는 4g, 탄산음료 한캔에는 40g의 당이 들어 있다.

  설탕은 중독성이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설탕이 중독성 물질이라고 믿는다. 카디프대 심리학과 도미닉 드와이어 교수는 "일부 사람에게는 중독과 비슷한 행동이 분명 존재하지만 소수의 비만인에게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건강 전문가들이 중독성 물질로 분류하지 않는 리유다. 그래도 설탕은 중독성과 비슷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음식의 과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설탕은 어린이의 과잉행동을 부른다?

  설탕과 관련된 가장 흔한 속설이지만 과학적 증거는 현재 없다. 기존 연구와 실험 등에 대한 메타 분석에 따르면 설탕이 아이들의 행동이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탕은 당뇨병을 유발한다?

  직접적인 련관성은 없으나 내용을 보면 복잡하다. 과체중과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소이며, 높은 수준의 설탕을 섭취하는 것은 과체중이나 비만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과일을 피한다?

  달콤한 과일은 '체중감량에 금물'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과일은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건강에 유익한 화합물을 포함해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일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일 수도 있다.

  식단에서 설탕을 배제해야만 한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타당하지만 식단에서 완전히 제거할 경우 보상심리때문에 역효과를 부를 가능성이 있다. 단, 탄산음료와 같은 달콤한 음료는 신장 손상, 세포 로화, 비만, 제2형 당뇨병 등 여러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음료를 멀리하는 것은 나쁜 선택이 아니다.

  속설의 진위가 어떻든 설탕의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좋지 않다. 인생의 많은 일이 그렇듯 중용이 핵심.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당 섭취량을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0% 미만으로 유지하면 과체중, 비만, 충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

  /코메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전문가: 각 측의 공동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관건 최근 각지에서 주택의 ‘보상교환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각 큰 사회매체의 ‘인기검색’순위에 올라 네티즌과 시장 각측의 광범한 주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상교환판매’개념이 현재 이미 부동산 분야에로 확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