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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거제도 보완으로 '동방의 명주' 더욱 빛나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15일 10:25
  중국 정부는 12일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중국 최고 권력기관인 전인대가 높은 표수로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 보완과 관련된 결정'을 통과한 상황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에서 전해진 일련의 메시지는 홍콩 선거제도에 대한 보완이 각 측에 이로울 것임을 시사한다.

  선거 안전을 통해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세계적인 통례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관할지역의 선거가 자국 안보에 위협을 조성하고 해를 끼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홍콩 사회에서 발생한 난동으로 사람들은 현재 홍콩의 주요 문제가 '탈권'과 '반탈권', '전복'과 '반전복', '침투'와 '반침투'간의 겨룸임을 잘 알게 됐다. 이 문제에서 중국 중앙정부는 양보의 여지가 없다.

  지난해 홍콩국가보안법을 제정시행하고 이번에 홍콩선거제도를 보완하기까지 중국 최고권력기관의 이 두 조치는 법률적으로 홍콩특구 정치안정과 정권안전에 해가 되는 리스크를 차단하는데 이롭고 홍콩 난동조작세력이 현행 체제를 통해 탈권하는 통로를 막는데 이로우며 외부세력이 홍콩사무에 개입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이로워 중국의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힘있게 수호할 수 있다.

  홍콩사회의 광범한 시민들은 반 중국 세력이 선거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국가관리체계에 잠입하고 국가안전에 해를 끼치며 홍콩의 발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언녕 신물이 났다. 그들은 제대로 된 법으로 민주권리와 사회발전을 보장할수 있기를 바랄뿐만아니라 홍콩의 발전을 파괴하는 세력들을 엄징할수 있기를 바란다.

  홍콩의 선거제도를 보완해야만 홍콩사회의 전반 이익이 수호되고 특구정부와 각계는 정력을 집중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며 홍콩이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과 국가의 발전대국에 더 잘 합류하도록 추동할수 있다.

  외계는 중국 최고권력기관인 전인대가 홍콩의 미래 발전을 지지하는 청사진을 그린데 대해 주목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경제체인 홍콩의 번영과 안정 유지는 중국의 이익에 부합할뿐만아니라 국제사회 이익에도 부합한다.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의 시행으로 한해동안 홍콩에 유입된 자금이 500억 달러에 달하고 홍콩 주식 IPO 모금액이 세계 제2위를 차지했다. 홍콩미국상회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과 지난해 8월을 비할때 홍콩의 경영환경에 대한 홍콩기업의 낙관정서가 대폭 상승했다.

  홍콩특구정부의 수치에 따르면 2020년 홍콩의 경외 기업이 홍콩에 설립한 회사는 9025개이다.

  홍콩선거제도의 보완으로 현지의 정치환경과 경제환경, 사회환경, 경영환경이 한층 개선되어 홍콩에서의 외국기업의 거족적인 발전에 더 이롭게 됨을 예견할수 있다.

  중국 양회기간 홍콩의 전인대 대표들은 이번에 통과한 홍콩 관련 결정이 홍콩에 '뒤늦게 찾아온 봄'격으로 동방명주를 더욱 눈부시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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