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청급 간부를 필두로 한 대외 투자유치팀이 외지에서 투자를 유치하고 클라우드 계약체결액이 1418여억원에 달했으며 투자유치 장려방법을 제정함과 아울러 상한선을 두지 않는다 … 올해 흑룡강성은 농업 및 농산물 정밀가공산업 면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하고 대기업을 유치하는 청신호를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각 지구, 시에서는 자신의 발전 우위를 살려 특색 있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2월에 농업농촌청은 전 성의 농산물 가공 관련 프로젝트 715개를 통계해냈으며 관련 부처가 10개 중대한 프로젝트를 계획해 성급 투자유치 프로젝트뱅크를 초보적으로 설립했다. 아울러 옥수수, 콩, 벼 등 12개 중점 산업사슬을 마련해 흑룡강성 농업과 농산물가공 프로젝트 투자유치 카탈로그를 만들어냈다. 3월 7일부터 성 농업농촌청은 7명 청급 간부를 5개 팀으로 나누어 각기 북경, 상해, 강소, 하남, 절강, 산동, 사천 등 성을 전전하며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했다. 이들은 선후로 19개 현대산업단지(전문 도매시장)를 견학하고 소주 식행 신선 제품전자상무, 하남목원, 산동선단 등 17개 대기업과 그룹을 방문했으며 외지기업들이 흑룡강에 가서 현지 고찰을 하고 협력발전하는 기회를 찾도록 초청했다.
2월 28일 할빈시정부는 투자유치 프로젝트 클라우드 영상방식을 통해 집중 계약체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는 90개로 계약체결액이 1418억 7200만원에 달했는 바 그중 농업과 농산물가공 프로젝트가 21개, 계약체결액이 488억 6500만원으로 총 계약체결 총액의 34.4%를 차지했다. 다음 단계에 할빈시는 계속 투자유치를 강화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복주, 성도, 중경 등 중점지역에 목표를 두고 글로벌 500대 농업 관련 기업, 중국 농업기업 500대 기업과 중국 100대 농산물가공기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치치할시 룡강현은 주동적으로 투자유치업무를 강화해 원성화우, 비학우유, 목원축산, 동방희망 등 일련의 대규모 농산물가공 프로젝트를 유치했다. ’13.5’계획기간에 도합 53개 프로젝트를 유치해 조달된 자금이 81억 5600만원에 달했으며 년 평균 성장률이 21.86%에 달해 룡강현의 경제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계서시 항산구는 ‘보모식’서비스와 ’대행’서비스를 제공해 인터넷으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 갈 필요가 없으며 반드시 현장에 와서 취급해야 할 경우에는 단 한번이면 모두 해결받도록 했다. 계서시 항산구는 ‘항산구 투자유치장려방법’을 제정해 현대화 석탄화학공업, 록색식품가공 등 산업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면에서 기여를 한 기업, 투자유치 대행 중개기구, 상회 및 사회자연인(공직자도 포함)에 한해 고정자산 투자가 1000만원(1000만원 포함)이상에 달하는 경우 투자액의 1%를 장려하고 상한선을 두지 않으며 또 해마다 납세액의 지방공제부분의 4%를 장려금으로 주기로 했다. 아울러 장려협의를 맺어 공증기관에서 공증하고 구정부가 공증비용을 부담함으로써 투자유치를 중시하고 상업을 안정시키는 등 좋은 비즈니스환경을 조성하는데 무게를 실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