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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목화가 왜 ‘검은 명단’에? ‘강박로동’ 거짓말은 어디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30일 11:31
근간에 H&M, 나이키 등 국외 브랜드가 신강에 ‘강박로동’ 문제가 있다면서 신강의 목화 제품 사용을 거부한다고 한 성명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일부 신강 면제품 기업 책임자들도 이미 계약을 체결한 면제품 수출 주문이 지난해부터 돌연간 전부 취소되였다고 반영해왔다. 신강의 목화가 어찌하여 갑자기 곤경에 처하게 되였는가? 이에 관련해 중앙방송텔레비죤총국 기자가 신강에 가서 해당 조사를 진행했다.

기구는 신강 목화 기업에 ‘강박로동’ 있다고 떠벌이고

목화 기업 로동자는 자신의 경력으로 요언 반박 

신강 위리현의 면작 농민인 애얼컨 애지즈는 금년에 55세인데 집에서 경작하는 150무의 목화밭에서 매년 10만원의 순수입을 보고 있다. 애얼컨 일가는 목화를 재배하고 소를 기르고 양을 방목하면서 생활이 나날이 부유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행복한 생활에 변고가 생기게 되였다. 부근의 공장에서 더는 그의 목화를 수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리현 중망공업무역유한회사의 책임자 장표는 이미 련속 2년간 애얼컨의 목화밭에서 수매한 목화를 가공해 국내외에로 판매했다. 그러던 장표가 2020년에는 수출 기회를 잃게 되였다. 그것은 많은 브랜드가 신강의 원료 구매를 종결했는가 하면 심지어 어떤 브랜드는 중국의 공급업자를 포기했기 때문이였다. 하여 주로 수출에 의거하던 일부 목화 기업의 판매 경로가 철저히 끊겼고 어떤 기업의 손실은 몇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장표의 말이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가? 바로 2020년 8월, 스위스 량호목화발전협회(BCI)가 모든 신강 목화 기업에 대해 그 담보인증을 무기한으로 취소한다고 선포했던 것이다. 이로써 신강 목화 제품은 국제 무역 ‘검은 명단’에 들게 되였는데 이 협회가 내놓은 리유라면 신강 목화 기업에 ‘강박로동’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이였다. 이러한 설법에 대해 신강 목화 상인들과 목화 기업 로동자들 모두가 일일이 반박해나섰다.



신강국흔재배업유한회사 총경리 로춘건은 이는 완전 허튼소리라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저들이 이렇게 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들은 보기나 하고 듣기나 했는가? 그야말로 얼토당토않은 소리다. 올해 일군을 모집할 때 80여명 수요량에 근 170명이 모여왔다. 강박로동이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적극 몰려올 수 있겠는가?



 

신강국흔재배업유한회사 직원 무태리푸도 이렇게 말한다. 평소 우리는 8시간 로동제인데 중간에 2시간의 점심 휴식이 있다. 부부 두 사람의 월 로임은 9000원 좌우다. 우리 회사에는 이른바의 ‘강박로동’이 없다. 나는 이 회사에 있으면서 이런 일을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

‘강박로동’이란 거짓말은 어디서 왔는가?

BCI 상해 대표처 평가보고 무시당했다

BCI는 왜 사실과 어긋나는 결론을 도출했는가? 이는 요 몇년간 일부 서방 매체가 조작해낸 거짓말부터 시작해 이야기해야 한다.

2019년 이래 오스트랄리아 전략정책연구소, 영국 방송회사, 《월가일보》 등 일부 서방 매체와 비정부조직은 신강에 ‘강박로동’ 문제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공격하면서 신강 면방직 업종을 ‘강박로동 중대 재해 지역’으로 정의했다.



서방의 강대한 여론 공세 밑에 나이크, CK, 토미, Gap 등 브랜드는 신강 면직 제품 사용을 정지했다. 관건 배역인 BCI도 신강의 ‘강박로동’ 조사를 시동하는 것으로 행동에 나섰다. BCI 상해 대표처 수석 대표 오염은 기자에게 조사 과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우선 생산자 단위에서 자아평가를 진행한다. 다음 우리 상해의 팀이 제2측의 신뢰도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제3측 심사기구에서 단독적인 검증 보고를 제출한다.

경외의 해당 ‘강박로동’ 여론에 대답을 주고저 BCI 상해 대표처는 신강의 항목에 엄격한 재조사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신강에는 이른바의 ‘강박로동’ 문제가 존재하지 않음을 실증했다. 이들은 총부에 2부의 조사보고를 바쳤으며 또한 SGS 등 제3측 검측 기구의 여러 해 동안의 검측 보고도 종합했다.



그러나 BCI 총부는 상해 대표처와 SGS에서 제출한 평가 보고를 무시하고 신강의 목화 기업에 이른바의 ‘강박로동’이 있다면서 신강 목화 기업의 ‘좋은 목화’ 인증을 아무런 리유도 없이 무기한적으로 취소했다. 이로써 50만톤의 신강 목화가 국제 면방직 생산 공급 사슬에 진입할 수 없게 되도록 했다.

BCI 틀린 인정의 배후는:

‘인권조직’의 압력, 미국정부기구의 암시

BCI는 왜 한사코 사실마저 외면하는가?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좋은 목화’ 조사 사업조에 참가한 일부 이른바의 ‘인권조직’은 조사 중에 BCI 총부에 빈번히 압력을 가했는바 이들 역시 이른바 신강 ‘강박로동’ 문제의 최초 조작자들이다. 이외에 ‘좋은 목화’ 리사회와 미국국제개발서의 끊임없는 암시 역시 이와 유관하다.



2020년 한해 동안 미국 정부는 신강의 면제품 산업을 빈번히 억압해 나섰다. 미국 재정부가 미국 회사들에 신강의 52개 면제품 기업과의 투자취소 청산을 완성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부터 시작해 국토안전부 해관과 변경 보호국이 신강 면제품 기업을 견주어 수입 금지령을 내리기에 이르기까지 몇가지 조치는 신강 면제품의 수출 경로를 거의다 막아버렸다.

국제 소매 브랜드가 중국 지역에서 구매하는 ‘좋은 목화’는 전 지구 구매량의 33%를 차지한다. BCI 총부가 내린 무리한 결정은 실은 미국 정부가 신강을 간섭하는 제재의 연장으로서 공급 사슬이 단절되는 악과를 초래했다. 스위스 량호목화발전협회와 일부 비정부조직, 소매브랜드업자의 행실은 하얀 목화가 ‘검은 명단’에 오르도록 한 것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중국변강연구소 연구원 허건영은 이렇게 말한다. 이른바 미국이 신강의 인권을 보호하련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근본적인 목적은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의 생존권리와 발전권리를 파괴하는 것이다. 이 역시 신강 여러 민족 인민들 인권에 대한 최대의 파괴로 된다.

사실이 증명하다 싶이 이른바 신강의 ‘강박로동’ 설법은 철두철미한 세기의 거짓말로서 미 서방의 개별적인 정객, 비정부조직, 매체가 한통속이 되여 조작해낸 추악한 트집이다. 이들은 겉으로는 인권 문제를 관심하는 척하지만 실상은 인권 간판을 내걸고 인권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며 신강 면작 농민들과 가장 일반적인 로동자들의 리익을 박탈하고저 시도하는 것이다. 이들은 ‘강박로동’을 리유로 신강 제품 수출을 제한하고 중국 기업을 억압하고 신강의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신강 관리 정책에 먹칠을 하며 심지어는 중국의 내정을 조폭하게 간섭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며 또한 계속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가면서 중국 기업과 로동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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