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이상순의 여인' 이효리가 여름이 가기 전 노출 의상으로 화끈하게 불태웠다.
이효리는 창간 12주년 특집호로 발행되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 커버를 통해 '섹시 디바'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저지 소재의 심플한 블랙 원피스를 입고 허리에 손을 올리는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하나 없지만 볼륨감 넘치는 건강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숨막히게 만난다. 커버 촬영과 함께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화보에서는 운하와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자유와 낭만, 슬로라이프를 만끽하는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