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원 기자]
보아가 데뷔 12주년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8월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활동 햇수로는 13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보아는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이에 대해 보아는 "사실 이렇게 오래 활동할 줄 몰랐다. 사실 난 아이돌이고 싶은 가수다. 어떤 음악장를도 넘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초 당시 대다수의 가수들의 계약 기간이 5년을 넘어지 않아 '나도 5년이면 끝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활동 영역도 넓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다"며 "그래서 이제는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해야 겠구나'란 생각이 든다. 난 행복한 사람이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는게 드문 일인데.."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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