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2021년도 녀성문구경기가 4월 22일 심양시 소가툰구 련맹촌 문구장에서 개최됐다. 선수를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심양시 각구 조선족로인협회의 20여개 문구팀중 12개 팀이 이날 경기에 출전, 결과 신흥촌팀이 1등을 따냈다. 새시대팀(심양시화평구새시대조선족로인협회)과 대숙보팀이 2등을, 련맹팀 강반팀 성구1팀이 3등을 차지했다.
전희선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은 "코로나 정세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정지됐던 협회 문구경기가 이날 원만히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 특히 젊은 회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협회 문구운동의 진일보 발전을 이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