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도 풍경구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 라일락축제'의 일환으로 태양도에서 오는 4월 30일-5월 21일까지 한달간의 라일락 시리즈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태양도 라일락축제'는 특색적인 라일락 주제활동을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태양도 라일락축제'라는 봄철 생태 관광브랜드를 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도 라일락축제' 는 오는 4월 30일 락일락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게 된다. 개막식에 26쌍 련인을 요청해 사랑의 오솔길을 걸으며 라일락나무 아래서 사랑을 약속하는 활동과 할빈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보는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5.1로동절 당일에 태양도 풍정거리 옆의 잔디밭에서 '라일락컵' 연 날리기 시합인 제12회 태양도 연 날리기 축제가 열리게 된다.
4월 30일-5월5일까지, 풍경구에서 '라일락과 함께 과거에서 현대로 시간려행 가기' 주제활동을 벌여 활동에 참가한 시민들이 화사한 고대한복을 입고 풀경구에서 라일락꽃을 구경하며 꽃밭속에서 사진을 찍은뒤 찍은 사진들을 풍경구의 위챗 공중계정에 보내여 사진 중에서 '10대 고대 타임머신'을 평의하고 선출해 2021년도 태양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라일락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은 풍경구에서 찍은 라일락꽃과의 사진을 태양도풍경구의 위챗 공중계정에 보내여 그중 10명 행운자를 선출해 관광지 음식소비 쿠폰 1장을 발급해준다.
또한 관광객들이 련인과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기원카드에 써서 라일락 애비뉴 나무가지에 걸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행사도 펼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