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5월 9일 《문사철(文史哲)》편집부 전체 편집인원들에게 보낸 회답편지에서 철학사회과학 정기 간행물을 잘 운영할 데 대한 간절한 기대를 전했다.
습근평은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문사철》 창간 70년래 몇세대 편집인원들은 옳바른 길을 고수하면서 새로운 사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고 학문을 대대로 전승하였으며 중화문명을 고양하고 학술연구를 번영시키는 등 분야에서 많은 사업을 하여 국내외에서 일정한 명성을 쌓았다. 당신들이 몰부은 노력을 긍정할만 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인의 기개와 저력을 증강하여 세계가 중국을 더 잘 인식하고 중국을 더 잘 료해하게 하려면 중화문명을 깊이 리해하고 력사와 현실, 리론과 실천을 결부한 각도에서 어떻게 중국의 길을 더 잘 견지하고 중국정신을 고양하며 중국의 힘을 더 잘 응집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있게 해석해야 한다. 이 중대한 과제에 잘 답하려면 광범한 철학사회과학 실무자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적 조건하에서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성 전화를 추동하고 혁신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고품질의 학술 정기 간행물은 초심을 고수하고 혁신을 인도하며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우수한 학술인재 성장을 지지하며 중외 학술교류를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편집인원들이 드팀없이 노력하여 간행물을 더 잘 운영하길 희망한다.
1951년 5월에 창간된 산동대학 《문사철》잡지는 새 중국 창건 이후 창간한 첫 대학교 문과학술지일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에서 현재 운영시간이 가장 긴 종합성 인문사회과학 학술 정기 간행물이다. 최근 《문사철》편집부 전체 편집인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보낸 편지에서 70년래의 창간 성적을 회보하고 시대의 사명을 담당하고 간행물의 작용을 잘 발휘함으로써 민족부흥을 위하여 힘을 기여할 결심을 전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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