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머니가 4년동안 담군 이 물 마시고 손녀 죽을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19일 12:29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 더위를 식힐 목적으로 동과수(冬瓜水)를 마신다. 하지만 동과수를 잘못 마시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당신을 모를 것이다.

최근, 광동성 동관시의 4세 여자아이가 동과수를 한잔 마시고 병원 중증환자병실에 실려갔다.

할머니가 4년 동안 담군 동과수 마시고 4세 손녀 중독

당일, 여자아이의 할머니는 100미리리터 가량 되는 동과수를 아이에게 먹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배가 아프고 어지럽고 목이 아파하더니 심지어 입술과 사지가 청색증(发绀)이 나타났다.



심상치 않음을 발견한 아이 부모가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위세척, 위장 정화 등 치료를 받고나서야 아이의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였다.

후에 아이를 전문병원에 보내 진일보로 되는 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의사는 검사를 거쳐 아이가 아질산염 중독임을 발견했다.



동과수를 마셨는데 왜 아질산염 중독을 초래하는가?

원래 녀아가 마신 이 동과수는 할머니가 재래식 방법으로 양조한 것인데 양조한지 4년된 것이였다. 이 동과수는 간단한 물과 동과의 조합이 아니라 신선한 동과를 깨끗이 씻은 후 작게 썰어서 도자기 용기에 밀봉하여 음달진 곳에 3, 4년 동안 두어 말린 것으로서 장기간의 발효, 침전, 화해를 거쳐 동과가 동과즙으로 되였던 것이다.



많은 로인들은 동과수를 더위를 식히는 진보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은 비록 동과가 열을 식히고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절인 동과에 있는 질산염은 아질산염으로 변하기에 식용하면 신체에 상해를 갖다준다고 경고했다.



네티즌: 재래식방법 신중하게 사용해야

관련 화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점화제로 떠올랐다.

“독인줄 모르고 더위를 식히는 방법으로 사용했네!”

“문제가 생기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는 등 댓글을 달았다.






일부 네티즌은 자기 판단에는 어이 없다고 생각되나 어른들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재래식 방법들을 공유했다.




/CCTV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