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국가체육총국은 산악자전거 등 신흥 고위험 체육경기를 잠시 중지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는 지난 5월 22일 감숙성 백은시 황하석림 100키로메터 크로스컨트리경기(越野赛)에서 렬악한 기후로 돌발성 공공안전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비해 차후 류사한 체육경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지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산악자전거, 고비횡단(戈壁穿越), 윙슈트 플라잉(翼装飞行), 초장거리 달리기 등 관리 책임이 불분명하고 규칙이 완벽하지 못하며 안전방호 표준이 불명확한 신흥 고위험 체육경기활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통지는 모든 경기활동에 대해 안전검사를 진행하고 안전우려가 있는 경기에 대해서는 일률로 잠시 중지하며 체육경기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해 당창건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량호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텔레비죤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