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상해교통대학과 미국영화협회에서 주최한 제24회 상해국제영화제 및 제8회 세계영화산업사슬발전포럼이 상해교통대학에서 열렸다.
포럼에서 융창문화집단 총경리 손철일은 ‘저작권+내용+새로운 소비’라는 회사 업무포치를 소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을 통한 짧은 애니메이션 영화창작 주기의 가능성 특히는 가상현실을 곁들인 영화와 오프라인 장면의 통합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산 애니메이션은 반드시 기술혁신으로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야 하고 시리즈화, 저작권화로 영화의 내용 발전 방향을 정해야 한다. 타분야와 달리 현재 중국 영화산업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이는 산업모식의 전변과 개변을 토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중국 영화산업의 발전 현황을 분석, 중국 영화산업의 발전은 특수성을 가졌다고 했다. 미국 각 대형 영화회사는 영화를 자체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중국의 각 대형 동영상 사이트와 영화상영관의 관계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온라인은 상영관 영화가 보충 발행되는 가장 좋은 발행방식이기도 하다. 영화회사에 있어서 상영관 영화팀과 온라인 영화팀의 공존은 매우 중요한 발전경로이기도 하다.
중국은 충분한 관객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영관 발행 시스템과 인터넷 발행 시스템을 병행해도 방대한 관객량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에 중국의 영화산업은 가까운 미래에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새로운 모식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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