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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쌍의 중국부부 ‘세계 최고’에 선정, 네티즌 감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6.28일 14:04
  최근 하남의 한쌍의 백세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33세에 달하고 결혼한지 86년이 되며 다자자손하여 6세대가 한집에 살고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하남 상구의 119세 팽사성(彭思成)과 114세의 류수영(刘秀荣)이 영국 런던의 세계기록등재기구 ‘캐링 더 플래그 월드 레코드’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부부’에 선정되였다고 한다. 그전에 세계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부부는 에꽈도르의 한쌍의 부부였는데 그들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14세가 되였다.

  ‘캐링 더 플래그 월드 레코드’는 스포츠 및 비스포츠, 대회 및 비대회의 모든 세계 최고 기록들을 망라한 세계등재기구이다.

  이 두 로인이 거주하고 있는 녕릉현의 위챗공식계정에 따르면 팽사성은 1902년 6월에 태여나 올해 119세이고 류수영은 1907년 8월에 태여나 올해 114세라고 한다. 두 로인은 결혼한지 86년이 되며 총 5명의 아들과 두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 대가족은 지금까지 107명에 달하며 6세대가 한집에 살고 있다.

  가족의 소개에 따르면 로인은 젊은 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33세가 되여서야 늦게 결혼했지만 지금은 가문이 번창해 증손자까지 손자가 있다고 한다. 로인의 7남매중 첫째는 85세 딸이고 막내는 56세 아들로 막내와 큰손자가 동갑이다. 매년 설명절이 되면 후손들은 아무리 멀리 외출해있어도 가족을 동반하여 로인들을 찾아뵙군 한다.

  이처럼 장수하는 부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렇게 오래동안 함께 하다니 참 행복하겠다.’ ‘세상에, 서로가 함께 있는 것이 참 부럽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동시에 로인들에 대한 축복을 표했는데 그들이 계속 장수하여 진정한 백년혼인을 이어나갈 것을 축원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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