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오후,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조선족 로당원과 협회내 당원 30여명을 조직해 ‘당창건 100주년 경축 당사학습교양활동’을 전개했다.
7년부터 70여년 당령의 당원들은 당기 앞에서 입당선서문을 되새기고 당의 빛나는 력사를 기리면서 다시 한번 당에 대한 열애와 당원의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겼다.
이어 노래를 제창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당사학습교양동원대회에서 한 중요연설과 를 함께 학습했다.
특히 올해 당령이 72년(1949년 입당)인 김창영(전 단동시인대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이 93세의 고령에도 당사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그는 “당과 함께 70여년을 걸어왔다. 로당원이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학습하는 자세와 당의 관심하에 행복한 만년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후배들을 고무, 격려할수 있는 좋은 계기다 싶어 참석하게 되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련합회가 단동시 조선족사회의 구심점인 만큼 당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