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창작 정품 애니메이션 작품 《림해설원》과 《연안동요》가 23일 정식 발표됐다. 총국과 북경시아동애니메이션작품전략합작체결식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총국의 체육청소년프로중심과 북경연예집단이 상품개발전략합작협의를 체결하고 앙시애니메이션그룹과 유명 아동문학작가 오옥중이 작품개발협의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는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 방영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0돐 기념 창작 중점 애니메이션인 《림해설원》과 《연안동요》에 대해 발표했다. 이 두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형식으로 홍색경전을 재해석하고 전쟁시대 격정세월을 서술했으며 혁명영웅이 당에 충성하고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굳은 신념과 숭고한 신앙을 례찬했다.
활동현장에서는 또 여름방학기간 총국에서 방영될 애니메이션 정품도 발표했다. 그중 영화 《새 머리 큰 아들과 머리 작은 아빠: 완미한 아빠》가 7월 9일에 전국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북경동계올림픽을 소재로 한 대형 애니메이션 《아이스하키》와 당대 청소년의 분투노력하는 정신을 그린 《롱구선풍》, 4대명작 시리즈인 《서유기》, 《수호전》, 《삼국연의》, 《홍루몽》 등과 중국 독일이 합작한 《참대곰과 까미》 등 창작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다그치고 있다.
한편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체육청소년프로중심과 북경연예그룹, 앙시애니메이션집단과 아동문학작가 오옥중은 합작협의서를 체결하고 우수한 전통문화, 홍색문화를 둘러싸고 국산 아동문학 소재를 발굴하면서 어린이들이 즐기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창작해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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