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변박물관이 손잡고 주최한 ‘영원한 기치-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연변당사전시’가 연변박물관에서 열렸다.
연변지역은 중국공산당이 가장 일찍 당조직을 건립한 민족지역중 하나이다. 중국공산당이 연변지역에서의 근 100년에 이르는 위대한 실천은 우리 당이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외래침략을 막은 투쟁의 력사이자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힘을 모아 단결, 혁신한 분투의 력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신민주주의 혁명시기, 사회주의 혁명 및 건설 시기,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 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새시대 등 4개 부분으로 나뉘여 176점의 촬영작품과 150여점의 전시품을 내놓았다.
그중 연변박물관이 소장한 문물자료 100여점과 국가급 진귀문물 28점이 포함된다. 전시는 풍부한 사진, 문자 자료와 문물전시품을 통해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국가독립, 민족해방, 인민의 행복, 국가부강 및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중대한 기여를 생동하게 전시했고 당창건 100년 이래 연변이 부동한 력사시기에 취득한 휘황한 성과를 보여줬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중앙선전부, 국가문물국이 발표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기념 정품전시 명록에 이름이 올려졌다. 한편 전시는 올 12월까지 이어진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진표,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전시에 참석했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