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립 바루아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 총서기는 일전 다카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이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절대빈곤을 해소한 것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창당 이후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했고 전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도 분투했다고 밝혔다.
바루아 총서기는 “100년간 중국공산당은 자국의 실정에 따라 끊임없이 맑스주의를 계승, 발전시켰고 이 과정에서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방글라데슈공산당(맑스-레닌주의)과 중국공산당은 형제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76년 이후 두 당은 항상 상호 방문대표단을 파견했다. 중국 방문기간 중국공산당 간부들에게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책임감이 강하고 친절하고 우호적이며 리론적 경험이 풍부하였다. 교류 과정에서 우리는 중국공산당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길에서 끊임없이 전진했다는 것을 실감했고 이는 놀랍고 매우 인상적이였다.”고 표했다.
바루아 총서기는 중국이 코로나19를 퇴치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국민들은 일치단결하여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중국이 거둔 방역성과는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중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킨 관건은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지도와 중국 국민의 높은 정치적 자각, 중국의 량호한 관리 체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슈는 방역물품 지원과 의료전문가단 파견 등 방식으로 방글라데슈의 방역을 지원해준 중국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바루아 총서기는 또 “중국은 중화민족을 수천년 동안 괴롭힌 절대빈곤 문제 해결에서 위대한 력사적 성과를 거두었고 세계가 주목하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공산당은 항상 중국 국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전 인류의 발전을 위해 분투하며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 발전의 대세를 파악한 것으로 세계 경제 발전과 련계성 촉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방글라데슈 정부와 국민은 모두 ‘일대일로’ 건설을 매우 중시한다.”고 부언했다.
방글라데슈의 방글라데슈-중국 실크로드 포럼 의장인 바루아 총서기는 “포럼은 출범 이후 방글라데슈 사회 각계 인사들을 결집시켜 ‘일대일로’ 건설을 함께 추진하는 데 힘쓰면서 방글라데슈-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 증진 및 분야별 실무협력 추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각계의 지지 아래 ‘일대일로’ 건설은 방글라데슈와 중국에 더욱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표했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