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신구에 자리한 은수만공원이 아름다운 경치로 부근 주민들의 좋은 산책지로 거듭나고 있다. 요즘 수상놀이대, 경관다리 등 부대 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전만해도 이곳은 다른 모습이였다.
할빈시민 방소우(庞苏友)
진흙탕은 발을 디딜수가 없었고 물도 상당히 흐렸는데 환경이 아주 엉터리였습니다. 요즘 큰 변화를 가져왔지요. 물이 맑아졌고 주변 수목이 무성해졌습니다.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할빈신구는 수질관리와 물도랑 업그레이드공정을 실시, 덕분에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경관하는 명실상부한 은수만으로 거듭났다.
할빈시 송북구 생태환경 및 수무국 국장 서붕명(徐鹏明)
시민을 위한 실무적인 일을 하기위해 전반 공원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올해 오수관리를 통해 행복한 하천을 건설하고 년말 전 ‘행복한 하천’평가를 통과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성 최초가 될것입니다.
할빈신구는 도시환경이 아름다울뿐만아니라 농촌의 교통도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다. 할빈신구 육강가도 리민촌의 장호북교(张户北桥)는 건설된지 오래며 사용년한을 초과해 안전을 위협했다. 올해 할빈신구는 농촌의 위험한 다리 재건설프로젝트를 통해 장호북교를 포함한 여러 개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다리를 개조해 주민들의 출행난제를 해결했다.
할빈신구 육강가도 리민촌 리숙하(李淑霞)
과거 비가 와서 물만 고이면 어른이 아이를 업고 다녀야했는데 이제는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길이 막히지도 않고 좋습니다.
할빈시 송북구생태환경및수무국 수리참 참장 장홍옥(张洪玉)
먼저 위험한 다리들을 개조하는 공사를 제시간에 완성해 농촌의 출행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동시에 도랑을 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해 홍수재 위험을 낮추었습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