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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릴레이투어]좋은 느낌 둘, 경기도미술관 여행

[기타] | 발행시간: 2012.08.22일 10:51
폭염의 요요 현상이 시작되었다. 저녁에 창문을 닫고 잠들었으며 아침 출근길, 발목을 드러내는 린넨 펜츠가 부담스러워 머뭇거리곤 한다. 시선도 하늘을 떠나 새로운 문, 낯선 창을 향하기 시작한다. 실컷 놀았고 모든 걸 털어버렸다. 이제는 채울 시간이다. 영감을 일으키는 문화 공간 몇 곳을 찾아가 본다. 오늘은 미술관이다.

보이지 않아도 선명한 예술 섬 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은 안산시 화랑공원 안에 있다. 광활한 생태공원으로 미술관 외에도 단원어린이도서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스포츠경기장, 조각공원, 화랑저수지 등이 있다. 미술관은 연꽃으로 뒤덮인 화랑저수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미술관에 가려면 공원 주차장을 통해야 하는데, 미술관의 매력을 하나하나 보려면 공원 서쪽 동산로 방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펜스와 잔디 지붕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이것은 미술관의 기계실과 주차장 상부 시설로 '이곳이 미술관'이라는 힌트를 주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함은 물론 자연 속의 미술관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만한 디자인이다. 또한 평지 공원에 우뚝 솟은 건축물을 세움으로써 혼자만 돋보이려는 생각을 절제하고 그 안에 납작이 엎드려 있음으로써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의 포인트는 반투명 유리로 마감한 돛대 모양의 경사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은 미술관 주 출입구 외부에서 시작, 미술관 로비를 지나 미술관 동쪽 화랑저수지 쪽 벽 외부까지 이어져 미술관의 중요한 디자인축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관 주변을 물로 채워놓은 것도 특이하다. 왜 이랬을까. 그것은 미술관 동쪽으로 가보면 단박에 눈치챌 수 있다. 동쪽 앞에는 넓은 화랑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안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로 가득하며 주변에는 산책용 데크도 설치되어 있다. 저수지 동쪽 길에서 바라보면 미술관이 마치 저수지에 둥둥 떠 있는 섬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미술관 주변에 인공 수공간을 만들어 물로 채운 것은 화랑저수지의 느낌을 미술관 공간으로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미술관 수공간은 자연스럽게 관객의 동선을 정돈해주는 역할도 한다.

미술관으로 들어간다. 주 출입구로 들어가면 아담한 로비가 있다. 이곳에 매표소를 겸한 인포메이션데스크가 있고 프로젝트갤러리, 로비갤러리, 뮤지엄 숍, 강당, 세미나실, 체험교육장, 수장고 등이 있다. 프로젝트갤러리는 말 그대로 특별 기획 전시 공간이라 할 수 있는데, 미술을 찾았을 때는 '창의체험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고 '우리 마음의 기상도'라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우리 마음의 기상도'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미술 프로젝트로 여러 색깔의 테이프로 각자 자신의 마음의 날씨를 표현하면 그것을 김형관 작가가 재구성, '우리 마음의 기상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바로 옆 미술관 아트숍에서 '체험 키트'(5000원)를 구입한 후 창의체험공간에서 참여하면 된다. 8월31일까지 참여 가능하고 그때까지 제작된 '우리 마음의 기상도'는 바로 이곳에서 12월 말까지 전시된다. 본격 전시실은 2층에 있다. 로비에서 계단을 이용해(장애인이나 노약자는 로비 동쪽 끝 엘리베이터 이용) 2층으로 올라가면 지하철 개찰구처럼 생긴 입구가 있다. 입장권의 바코드 부분을 센서 창에 대면 문이 열린다. 왼쪽 벽은 '5만의 창, 미래의 벽'이라는 이름의 모자이크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1층과 2층 벽면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이것은 경기도미술관 건축 당시 어린이 5만명이 그린 '꿈'을 가로 세로 각각 7.62cm 크기의 타일에 담아 붙인 벽화다.

미술관 방문의 목적 '다른 그리고 특별한'展

이윽고 오늘 미술관을 찾는 목적인 '다른 그리고 특별한 전' 전시장 입구 앞에 섰다. 이 전시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한국, 일본, 미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다. 그들은 타고난 집중력을 기본으로 특징 있는 화풍을 갖고 있는 천재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딱 거기까지다. 작품을 창작할 줄만 알았지, 그것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그래서 돈도 벌고 집도 사고 여행도 가는 일을 하지 못한다. 나머지 일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해진다. 그들만 그런 것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누구도 혼자 모든 일을 해내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이 예술가들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고 미술관 벽을 채우는 과정을 편견으로 볼 필요는 없다. 발달장애라는 병명을 갖지 않은 세상의 모든 미술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도 작품 뿐이다. 전시 기획은 기획자가, 작품 판매는 옥션에서, 전시 공간은 미술관에서 제공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오늘 이곳에 작품을 내놓은 작가들과 일반적인 미술가들과 다른 점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그러므로 전시 제목에서의 '다른'은 작가 개개인의 '개성과 상황'을 말하는 것이며, '특별한'은 그 작가들이 창조한 '세상에 하나 뿐인 작품'으로 해석하면 된다. 이 전시를 주최한 경기도미술관에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전시장은 한국관-미국관-일본관 순으로 감상하도록 동선을 만들어 놓았다. 한국관에 들어선다. 얼핏 보면 인터넷에서 흘러 다니는 초딩 그림 같은 작품들이 걸려있다. 그러나 작품에 가까이 접근해서 관찰해 보니 매우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김창렬 화백이 물방울에 꽂힌 것처럼, 백남준이 비디오아트에 몰입한 것처럼, 인간의 역동에 천착했던 이응노처럼, 짙은 코발트색을 사랑했던 빈센트 반 고흐처럼, 비구상, 비대칭, 입체파 천재 파블로 피카소처럼 한 가지 소재, 한 가지 화풍에 집중하고 있다. 이승윤 씨가 한지에 수묵화로 표현한 장선이, 박선영 아나운서, 고소영, 김희선, 박선영 초상화가 걸린 벽에 섰을 때는 '사실 그 얼굴이 그 얼굴로 보일 수도 있는 스타들의 획일적 스타일을 날카롭게 캐치했구나!' 하는 생각 끝에 빵 터지기도 했다. 조민서 씨는 동물의 선에 매료되어 있는 화가인 듯 하다. 공룡의 이빨, 하마의 선과 표정 등에서 뛰어난 관찰력과 색감을 엿볼 수 있었다. 나중에 아트숍에 가서 보니 조민서 씨의 작품은 많은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나도 에코백과 브로치 하나를 샀다.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그들을 서포트하는 단체의 눈물겨운 작업을 필요로 한다. 장애인 예술가들은 그 뛰어난 소질과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작업에 걸림돌이 되는 증상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래서 미국과 일본은 이미 30~40년 전부터 그들을 위한 사회 단체가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한국은 이제 1년 남짓의 역사에 불과하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단체로는 한국의 '에이블아트센터'와 '서울 로사이드', 미국 오클랜드의 '크리에이티브 그로스 아트센터', 일본 나라현의 '민들레의 집 하나 아트 센터' 등이 있다.

미국의 '크리에이티브 그로스 아트센터'는 장애예술가들에게 전문적인 스튜디오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발달장애 등 장애가 있는 성인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미 40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갖고 있어서 이 모임의 회원 예술가 작품 가운데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 전세계 유수의 컬렉션과 미술관에 소장되기도 한다. 1973년 설립된 이 센터는 장애와 예술적 재능을 함께 가진 사람들의 장애 극복과 자아 실현을 돕는다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장애인 작가들의 업적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관심 증가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들의 작품은 센터 자체의 갤러리와 전 세계의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 전시장, 민간 컬렉션에서 연중 전시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 역시 그 많은 협력 미술관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일본 나라현의 '민들레집 하나아트센터'는 1976년에 설립된 재단 법인으로 1989년에는 민들레의 집이 사회복지시설로 등록되었으며, 장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한 거점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이러한 활동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그 꿈을 실현시켰다.

한국의 '에이블아트센터'는 2011년에 설립된 장애인 예술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총 7개 층의 아트센터에 다양한 창작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미술뿐 아니라, 음악과 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또 다른 비영리단체 로사이드(raw+side)는 정식으로 미술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독자적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사회적 소수자를 발굴하고, 아트서포터즈를 연결하여 함께 교감하고 작업하는 아트링크(art-link)를 진행하여, 그들과 그들의 창작물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모색한다. 그들은 이른바 '아르브뤼' 계열의 '에이블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꾸준히 발굴하고 그 작업물들의 가치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국관 관람이 끝나자 미국관이 나타난다. 흠… 이곳은 살짝 징그러운 생각이 들 정도로 작품 하나하나가 높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 한국관이 '뛰어난 아마추어리즘'이었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자미 눈을 뜨고 관찰했어야 했던 것에 비해, 미국관은 그냥 대충 보아도 이 작품들이 프로들의 작업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거장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작품 가운데는 가히 '대작'이라 할 만한 것들이 수두룩했다. 소재도 다양했다. 유화, 수채화 등 미술 작품의 기본이 되는 장르는 물론 패브릭을 소재로 한 리빙 아트도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의 조각보와 흡사한 작품을 제작하는 '크리스틴 제토'(Christine Szeto)는 그로스 아트센터 소속 작가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섬유 공예에 몰두하고 있는데, 집에서 만든 작품을 스스로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 친구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듯 기성 작가들의 행태를 똑같이 반복하기도 한다. 또한 전시장에는 여성의 신체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작품마다 작가 소개를 간단히 하고 있는 것도 미국의 장애 예술가 문화가 얼마나 굳건히 자리잡았는지를 엿보게 해 주는 일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거의 없어진 국가에서나 가능한 상황이다.

미국 전시관이 수적으로 한국에 비해 적었다면, 일본 전시관은 턱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역시 일본스러운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여자의 일생을 그린 다케다 아츠코의 '인생 시리즈 1-2-3-4'는 그림 네 점으로 여자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천국 일본다운 작품도 눈에 띄었다. '하리포토 시리즈'는 그 누구도 상상하기 어려운 획기적인 수공예 작품들이다.

철학을 권하는 전시 '바츠 혁명전'

'다른 그리고 특별한 전'의 전시장 바로 옆에서는 영감을 담뿍 채워주는 매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이 전시는 21세기 관념세상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게임 세계 관련 비주얼을 오프라인으로 옮겨놓은 현란한 전시다. 이 전시를 보려면 다소 철학적 사고와 태도가 필요하다.

전시장에 걸려 있는 수많은 비주얼과 텍스트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다면 이 전시를 본 사람에게는 자신도 가늠할 수 없었을 만큼 엄청난 영감이 떠오르는 환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관념이나 현실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라는 생각을 해 볼 때, 온라인에서 표현한 현실적 과업과, 오프라인에서 표현한 '말도 안되는' 관념을 통해 관객의 상상력을 끝없이 뻗어나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바트 혁명전 전시장이다.

온라인의 관념이 현실을 능가한 사건은 '바츠 혁명 전쟁'이다. 이것은 세계 온라인 게임 역사상 가장 짜릿한 사건으로 기록될만하다. 전시장에서 '바츠혁명'을 이야기하는 것은 텍스트 보드 한 개가 전부다. 보드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린다.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기득권을 향한 소수의 단결된 저항으로 연상될 수도 있는 내용이다.

"리니지2는 중세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대표적인 MMORPG 게임이다. 이 게임의 바츠 서버 안에서는 2004년을 기점으로 내복단의 참전 호소문이 전 서버의 게시판에 나붙었다. 당시 바츠 서버를 장악하고 있었던 DK(드래곤 나이트) 동맹에 대항한 항거가 시작된 것이다. 바츠 혁명 전쟁으로 불리는 이 전쟁에는 유저만 100만명이 참여한, 6.25 이후 한반도 최대의 전쟁으로 기록하고 있다. 독재적인 군주의 횡포는 가상과 실재를 연결하고 있는 유저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바츠 히스토리아'를 쓴 명운하 씨는 '중세적 세계관의 게임 속 삶과, 개인의 자유가 확대된 민주주의 세계를 살고 있는 현재와의 괴리감이 혁명전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전쟁은 5년간 지속되었으면 독재자를 몰아내면서 막을 내렸다(후략)." 짜릿한 전율은 계속된다. 바츠 혁명전을 설명한 텍스트 보드 뒤로는 '도로시 엠 윤'의 '로코코 넘버33'이 전시되고 있다. 로코코 넘서33은 불교의 33명 보살들을 로코코 미술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모델이 등장하고 연출의 흔적이 노골적이다. 인상주의적이면서도 섹시하다. 그리고 작품마다 프린트 되어있는 보살의 이름을 하나하나 검색해 보게 하는 숙제를 내주기도 한다. 33인의 보살은 나름 자신의 영역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보살의 영역을 모르고 사진을 보면 이 사진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도리가 영영 없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전시를 보기 위해서는 양류, 천수, 용두, 지경, 원광, 유희, 백의, 연화, 농견, 시약, 어람, 덕왕, 수월, 청경, 위덕, 연명, 증보, 암호, 증정, 아누, 아마단, 엽의, 유리, 다라존, 합이, 육시, 보비, 마량부, 합장, 일여, 불이, 지연, 쇄수관음의 영역과 의미를 미리 공부하고 가는 게 관람의 흥미를 더욱 높이는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박영숙이 표현한 우마드 리지즈, NC소프트 게임 캐릭터, 소현우의 잔혹동화 시리즈, 손종준의 'Defensive Measure' 시리즈, 이현수의 타투 시리즈, 왕지원의 '사이보그 시리즈', 정흥섭의 '종이 모자이크', 이범준의 '거미', 홍남기의 '비트의 혈통'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모두 백지 상태의 두뇌에 놀라운 영감의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만한 작품들이다.

전시회 관람이 끝났다면 필히 1층 아트숍에 들려볼 것을 권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세금으로 지은 근사한 공간이다.

그러나 이 미술관에 작품을 걸어놓은 작가들의 삶은 그닥 녹록치 않다. 작품이 비싸게 팔려준다면 고맙겠지만 딱히 그런 형편도 못된다. 입장료 4000원 정도 내고 들어가 뜻 깊은 전시 두 편 봤다면 이미 본전을 뽑고도 남은 것이다.

아트숍에서 오늘 본 작품과 관련된 도록과 상품 몇 가지 구입해 주면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기획을 만나는데 당신도 일조하는 것이다.

경기도 미술관 이용 안내

개관 시간 10:00~19:00 휴관일 연중 무휴 관람 문의 031-481-7007~9 관람료 성인 4000원 / 초등학생, 청소년, 군인 2000원 / 유아 무료 / 경기도민 50% 할인 단체관람 예약 031-481-7007~9 [글•사진 이영근(여행작가)]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42호(12.08.28일자) 기사입니다] 스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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